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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수익금 첫 수령 완료, 유니온 퀵 캐시정보통신에너지/웹수익모델연구 2012. 9. 29. 00:35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 첫 수령을 완료했습니다.
9월 25일 지급이 완료되었기에 지급정보를 가지고
집에서 조금 떨어진.. 기업은행에 찾아갔습니다.
내일부터 추석이라 그 이전에 찾지 않으면 몇 일 동안은 못 찾을 것 같아서
부랴부랴 가게 되었죠.
일단 구글 수익금을 찾는 과정은.. 매우 쉬웠습니다.
그냥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의 지급정보와 신분증을 가지고 기업은행 외환 업무 창구로
가서 유니온 퀵 캐시 지급을 받으면 됩니다.
지급정보란 이름, 주소, 전화번호, MTCN(지급번호) 등이 적혀있는 페이지를 그대로
인쇄해서 가져가도 되고 아니면 적어서 가도 되고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혹은 여권을 구비하면 됩니다.
지금액이 172.17 달러에 환율 1100.80원 적용해서 189,524원인데 원단위는 내림해서
총 189,520원을 받게 되었네요. 제가 블로그를 개설한 것이 4월 14일이고 조금씩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 6월, 본격적으로 한 것은 7월, 8월이니까 172 달러라는 돈은
두 달 정도 블로그를 운영한 결과 얻어진 돈이 대부분입니다.
4,5,6월 세 달간 애드센스로 들어온 돈은 17~18 달러 정도네요.ㅋㅋ
어쨌든 돈을 실제로 만지니까.. 기분이 굉장히 산뜻하고 좋더라구요.
보통 회사에서 월급을 받거나 제휴마케팅으로 수익금을 받아도 통장에
찍히는 숫자만 왔다갔다 거리는 것만 봐서 별 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실제로 20만원에 가까운 돈을 간만에 현금으로 쥐게 되니
와.. 이게 진짜로 돈이 되는구나.. 싶어서 매우 기뻣습니다.ㅋㅋ
잘 실감나지 않지만 진짜로 이렇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네요.
거기다가 20만원 정도면 나름대로 꽤 되는 돈이니까 추석기간 동안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그 동안 구글 애드센스를 운영 하면서도 반신반의했습니다.
중간에 하다가 계정 짤리고 수익금 몰수당했다는 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이거 삑사리 한번 잘못 나면 바로 돈도 못 받고 짤리는거 아냐? 하는 불안감이 들기도 하고
뭔가 이렇게 시시껄렁해 보이는 광고떼기 몇 개 붙여놓은 걸로 돈이 되? 싶기도 했는데
하루하루 몇 달러씩 올라가는 것과 함께 결국 손에 현금을 이렇게 쥐어보니..
뭐라 표현하기 참 그렇지만 암튼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본 분들 중 한 달에 1만9천달러 까지 애드센스로 버시는 분을 봤는데
2000만원이 넘는 돈이니.. 정말 어마어마한 수익이죠.
꼭 직장생활만이 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영업만이 대안이 되는 것도 아닌 것 같구요.
세상에 돈을 벌고자 마음을 먹으면 그 방법이란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록 지금은 수십만원에 불과하지만 노하우가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이다보면
저도 수천만원대 애드센서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ㅋㅋㅋ
아무튼 처음이자.. 마지막 애드센스 수익금 수령 인증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ㅋㅋ
다음부터는 너무 많은 돈을 벌게 될 것 같고 그래서 시기와 질투를 받을까봐
비밀리에 운영하려 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