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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고시&로스쿨을 위한 상법 교재 바이블 - 김혁붕 상법신강 vs 정찬형 상법강의 상하
    미디어생활/법률 2012. 11. 28. 10:12


     

     

     

    사법고시나 로스쿨을 준비하면서 어떤 상법 교재를 택하여야 할지 고민되시죠?

     

    제가 나름대로 알아보고 정리를 좀 해보았습니다.

     

     

    저는 사법고시나 로스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ㅋㅋ

     

    그래도 최근들어 자꾸 법률 쪽으로 계속 관심이 가더라구요.

     

    아직 사법고시가 2017년까진 시행되기도 하고 로스쿨도 있고 하니까

     

    혹시나 나중에 몇 년 후라도 정말 진지하게 관심이 있으면

     

    그쪽으로 공부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그건 그거고..

     

    요새 들어 사업을 계속 생각하다보니 세무, 회계와 더불어 법률지식도 반드시

     

    익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상법책을 좀 봐야겠다.. 싶은데

     

    사실 상법의 베이스는 민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법 전문인이 아니다보니 민법 보고 상법보고.. 뭐 이렇게 체계적으로 공부하지는 않고

     

    일단 상법에 관한 내용을 단편적이고 간헐적으로 보기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상법 관련 책도 종류가 많고 하다보니..

     

    무엇을 봐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대충 대세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두 종류 정도로 정리가 되더군요.

     

     

    바로 김혁붕 교수님의 상법신강

     

    정찬형 교수님의 상법강의 상하

     

    이 두 가지가 가장 많이 선택을 받는 교재인 것 같습니다.

     

    둘 다 사법고시 대비 교재로 알고 있는데요

     

    2011년 상법 개정에 대한 내용이 업데이트 된 개정판을 포함해서

     

    매년 개정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두 권을 다 살 수는 없고..

     

    일단 국립중앙도서관에 가서 두 권 중 어느것이 더 제가 공부하기에 좋을지

     

    살펴보았는데 대략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법신강은 한 권짜리 핵심집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요새는 이걸로 사법고시를 많이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한권이라고 해서 내용이 부실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사법고시에 최적화 되어서

     

    상법을 합격할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 되있다고 하네요.

     

    판례가 많거나 하기보다는 사법고시에 맞게 핵심위주로 나온 것 같은데

     

    한자어가 좀 많습니다. ㅠㅠ 제가 한자를 잘 못해서 한자때문에 불가항력적으로

     

    이 책은 자세히 볼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어쨌든 사법고시 상법 과목을 합격하기 위해서 상법신강을 아예 달달 외워서 시험보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그만큼 사법고시에 있어서는 최적화되어있지 않을까 싶고..

     

    사법고시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보실 정도로 대세인 책이라고 합니다.

     

     

    정찬형 교수님의 상법강의 상하는 상과 하로 나뉘어진 두권짜리인데요.

     

    일단 상법신강보다 책의 두께는 두배입니다.

     

    양이 많은 만큼 핵심집이라기보다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진 책 같습니다.

     

    어느 변호사 블로그에서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상법신강으로 사법고시를 준비하지만

     

    결론적으로 따지면 상법강의 상하를 통해서 공부하는게 여러모로 훨씬 낫다고 추천하시드라구요.

     

    그 이유는 암기하는데는 한계가 있고.. 나중에 가서 최종정리 할 때 암기 내용이 많아지면

     

    그 암기 내용을 다시 리뷰하는 것만 해도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상법강의 상하같은 경우 암기보다는 내용 이해 위주의 책이라

     

    나중에 가서도 내용 정리하는데 있어서 훨씬 낫다..고 적혀있었는데 사실 제가 정확한 의도를 파악 못해서 ㅋㅋ

     

    일단 상법강의 상하는 한자어가 별로 없고 한글로 되어있어서

     

    제가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선택의 여지가 없이 이 책을 봐야겠더라구요.

     

     

    어쨋든 결론적으로 상법신강은 핵심 요약집 에 가깝고

     

    상법강의는 이해 위주의 설명서 형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도서관에서 몇 시간 훑어본 정보이기 때문에

     

    절대 정확하지 않고...

     

    저보다야 사법고시 실제로 준비하시는 분들이 훨씬 잘 아시겠지요.

     

    어쨌든 저는 상법 책으로는 상법강의 상하가 꽤나 괜찮은 것 같습니다.

     

    법률 비전공자가 보기에도 이해 위주의 책이므로 어느정도 볼 수 있기도 하구요.

     

    근데 책이 2권이다 보니 가격이 두배라 조금 부담은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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