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기, 내려놓음, 버릴 줄 알아야 얻을 수 있다

 

 

 

살면서 의외로 중요한 스킬 중 하나가

 

"내려놓기, 내려놓음"

 

인 것 같다.

 

 

즉, 포기할줄 안다는 것, 그리고 버릴 줄 안다는 것.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무언가를 포기하기는 사실 쉽지가 않다.

 

무엇인가를 얻는 것 이상으로 어려운 것이 포기하고 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내려놓기, 내려놓음을 잘 해야하는 중요한 사실 하나는

 

비어야만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엔 여러가지를 가질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오직 한 가지만을 가질 수 있는 경우도 있고

 

반드시 그 때 그 시간에만 가질 수 있는 것이 있다.

 

 

우리에겐 누구나 24시간이 주어진다.

 

그리고 그 24시간의 1분 1초는 오로지 그 1분 1초로만 채울 수가 있다.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에도 나의 1분 1초 들은

 

글을 쓴다는 행위들로 채워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일종의 선택이다.

 

내가 이 시간을 다른 무엇으로 채울 수 없듯이 말이다.

 

 

무엇인가가 너무 아까워서 버리지 못한다면

 

결국 더 좋은 것으로 그 자리를 채울 수 없다.

 

더 좋은 것을 채우고

 

더 발전하고

 

더 내 안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싶다면

 

우선 버릴 줄 알아야 한다.

 

 

물론 그에 따른 어느 정도의 힘듬과 고통, 고난은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그로 인해 더욱 성숙해지고 발전할 수 있다.

 

 

어느 책에 나온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 중 대부분은 내려놓기를 잘 못한다,

 

일반사람들은 거의 내려놓기를 하지 않는다,

 

 

 

만약 직장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면

 

더 좋은 무엇인가를 갈구한다면

 

일단 조금씩 내려놓음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종국적으로는 내려놓음을 통해서

 

그 자리를 더 좋은 것으로 채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