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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자신에게 주는 선물, 갤럭시S4 LTE 스마트폰.
    생각 2013. 4. 25. 00:34



     

     

     

    저는 지금 2010년 6월달에 구입한 갤럭시S1을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ㅋㅋ

     

    거의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어쩌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렀나 싶은데 나름대로 핸드폰을

     

    막 굴리긴 했는데도 아직도 핸드폰이 너무 멀쩡하고 새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는 사람들마다 핸드폰이 너무 새것 같아서 갤럭시S1 같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뭐든 좀 잘 다루고 오래 쓰는 편 같습니다.

     

    신발을 하나사도 5~6년은 신거든요. 그렇게 신어도 신발이 그렇게 크게 낡지 않더라구요.

     

    컴퓨터도 그렇고..

     

    아무튼 저는 뭐 하나 사면 정말 닳아없어져 공중분해되어 원자 단위로 흩어질때까지

     

    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어머니가 진짜 뭘 잘 안버리시거든요.

     

    정말 징할정도로 뭐 하나 있으면 절대 안버리고 끝까지 쓰시기 때매

     

    아마 그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은데

     

    이번에는 반드시 갤럭시S4로 핸드폰을 바꿔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아끼고 잘 쓰는 것도 좋지만

     

    명품옷 같이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더 훌륭해지는 것이 있는 반면에

     

    첨단 IT 기계 같이 시간이 흘러가면 기하급수적으로 가치가 똥이 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무작정 오래 쓰는 것 보다는

     

    성질에 맞게 바꿀땐 바꿔줘야 하는데

     

    갤럭시S1은 좀 과도하게 오래 썼네요. ㅋㅋ

     

     

    좋은 게 나오면 좋은 걸 써야지 돈 몇푼 아끼자고 빌빌 거리다보면

     

    세상에 태어나서 누리고 즐길 것들을 미처 못 즐기고 그저

     

    돈의 노예처럼 살다죽지 않겠습니까? ㅋㅋ

     

     

    더군다나 돈이란 원래가 본질이 쓰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내가 원하고 갖고싶고 필요한 것을 사기위해 쓴다면

     

    돈이 자신의 쓰임에 충실하기 위해 더 모인다고 합니다.

     

     

    어쨌든 갤럭시S4가 나오면서

     

    구모델을 빨리 재고처분하기 위해 정말 헐값에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필요없습니다. ㅋㅋㅋ

     

    저는 비싼돈 주고 갤럭시S4 사겠습니다.

     

    제가 저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3년 동안 참 수고 많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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