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집념, 욕망.. 돈은 결국 쓰라고 있는 것이다.

 

 

 

 

 

 

돈에 대한 집념과 욕망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많은 부자들을 보면..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된 것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2가지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두가지가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어도 좋고..

 

아니어도 좋을 것 같지만..

 

일단 조화를 이루는 것이 좋겠죠?

 

 

첫째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세상에서 태어나 이루고자 하는 비전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비전은 전세계 모든 가정에 PC 한대씩 놓는 것이었죠.

 

그리고 그 비전을 이루어나감에 따르는 돈의 획득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산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자기 비전이 확고하고.. 전 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을만큼 강대하다면..

 

그에 비례해서 돈도 자연히 따라올 수 밖에 없겠죠.

 

 

두번째는 소유하고 싶은 욕망인 것 같습니다.

 

물건도 좋고.. 경험도 좋고.. 어쩄든 가지고 싶고 소유하고 싶고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그 무엇..

 

그것이 바로 돈에 대한 집념과 욕망을 부추기는 것 같습니다.

 

결국 돈은 근본적으로 그 자체로는 아무 의미도 없는 숫자, 종이쪼가리에 불과하죠.

 

하지만 그 돈에는 그 돈의 숫자와 비례해서 무엇인가 내가 갖고 싶은 것과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너무나도 진심으로 갖고싶은 그 무엇..

 

예를 들어 비싼 외제차, 람보르기니 같은거..

 

사실 람보르기니 안탄다고해서 뭐 어떻게 잘못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또한 비싼 돈 들여서 사는 루이비통이나 프라다 같은 명품 제품들..

 

굳이 그 돈 내지 않고 100분의 1만 들여도 튼튼하고 좋은 가방 살 수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돈에 맞춰서 무엇을 산다는게.. 가슴 설레이고 마냥 행복한 일은 아니죠.

 

제 생각엔 결국 돈은 절약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펑펑 쓰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과소비나 불필요한 낭비를 할 이유는 없지만..

 

세상에 정말 어마어마한 돈과 진귀한 가치 있는 것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

 

굳이 그런 것들을 외면하고 돈을 최대한 아끼고 절약하며

 

유한한 인생에서 아주 조금만큼의 경험만 가지고 살겠다..

 

뭐 이런 생각도 나쁘지는 않은 듯 하지만..

 

저는 그렇게는 살고 싶지 않네요. ㅋㅋ

 

결국 그렇습니다.

 

돈을 가지고 싶다면..

 

왜 돈을 가지고 싶은지.. 그 돈을 통하여 무엇을 가지고 싶은지가 명확하고,

 

또한 진심이고 진정 내 마음이 설렐정도로 가지고 싶은 것이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막연히 나 10억 가지고 싶다!!

 

아무리 바래도 10억 생기긴 힘들 것 같습니다. 왜냐면 10억이라는 숫자 그 자체로는..

 

내 스스로가 간절히 움직여주지 않기 때문이죠.

 

대신 그 10억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나의 마음에 강렬한 욕망의 불을 지핀다면..

 

우리는 움직이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세상에서 내가 이루고 싶은 비전..

 

그리고 내가 가지고 싶은 것들에 대한 욕망..

 

이 두 가지가 살아숨쉰다면 돈은 아주 지겹게.. 따라붙을 것 같습니다.

 

원하든 원치않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