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삶은 외부가 아닌 내면으로부터 온다. 표면적 가치가 아닌 내면적 가치에 집중하자.

 

 

 

 

 

 

삶을 살다보면..

 

정말 갖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돈.. 돈에 대한 욕망은 어떻게 할 수가 없죠.

 

그리고 맹목적으로 돈을 쫓아서 일생의 많은 시간을 쓰기도 합니다..

 

 

저도 옛날에는 돈이 있으면 행복할까?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어요.

 

적어도 한달에 용돈 30만원 가량 받던 대학생 시절..

 

혹은 그보다 훨씬 적은 돈을 받고 생활하던 고등학생 시절..

 

 

내가 돈만 많으면 삶의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도 있을거야..

 

라고 생각했었기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돈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많아져 버리면 당연히 삶이 바뀌기가 더욱 수월하겠죠.

 

 

근데 직장생활을 해서 예전 그 시절보다 10배, 20배 이렇게 더 돈을 벌게 되고..

 

사실상 마음만 먹자면 어느정도까지는 돈을 쓸 수 있는 상황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와서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제 삶은 아주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조금 더 자유로워지고..

 

조금 더 비싼 것을 먹고..

 

조금 더 비싼 옷을 입지만..

 

그게 다 인 것 같습니다.

 

 

바로 저라는 존재의 고유의 가치는 그대로 있기 때문에 생활패턴이나 삶,

 

생각, 사상 가치관.. 이런 것들은 크게 변화가 없기 때문에 삶도 그냥..

 

뭐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이죠.

 

 

저희 어머니께서 항상 하시던 말씀이..

 

어렸을 때 돈이 없던 시절에.. 나중에 크면 사탕이고 과자고 실컷 먹어야지 했는데,

 

막상 그런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살 수 있는 어른이 되니까..

 

왠지 하나도 먹고 싶지도 않고 땡기지도 않더랩니다.

 

 

결국..

 

외부에서 있는 어떤 물질이나 표면적인 가치는

 

궁극적인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내면에서부터 나오는 진정한 행복함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내면적 가치에 의해

 

그런 것들이 나에게 부산물로 오는 것이 더 맞는 이야기죠.

 

 

제대로 된 삶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닌..

 

내면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현재 돈이 많고 재벌이라는 표면적인 가치보다..

 

그렇든 그렇지않든간에 그 조건과 상관없이 나는 언제고 그정도 이상의 가치가 있다..

 

라는 자존감, 그리고 내면의 가치가 비로소 현실세계에 투영되어..

 

진정한 행복감과 자신감을 가져다주고..

 

실제 현실도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무슨말인지 저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 ㅋㅋ

 

정리해보자면..

 

 

돈이 많다는 사실, 그 표면적 가치가 아닌..

 

돈이 많다는 느낌으로부터 오는 풍요로움이나 여유..

 

혹은 앞으로 그렇게 될거라는 믿음에서오는 풍요로움이나 여유..

 

이런 느낌 자체가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이 돈이 없어질까 전전긍긍하며 불안에 떨면 그게 행복은 아니겠지요.

 

반대로 돈이 별로 없어도 난 앞으로 엄청난 돈을 벌꺼니까..

 

그게 내 운명이니까 난 어떻게든 그렇게 될거야..

 

하면서 미래에 다가올 풍요로움과 여유를 느끼면 행복해지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제대로 된 삶은 외부에 대한 모든 신경을 끄고,

 

내 스스로 내면에 귀 기울일때,

 

표면적 가치가 아닌 내면의 가치에 귀 기울일 때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