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엔 꼭 읽어야할 경제잡지와 경제신문 모음

 

 

 

 

필수 Necessaries

 

1. The Economist (이코노미스트) - 많은 사람들이 최고로 꼽는 경제잡지다. 상당히 어렵지만 전세계적인 지도자들을 위한 잡지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그 인사이트의 깊이가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2. The Wall Street Journal (월스트리트저널) - 말하면 입아플 정도로 역시 유명한 경제신문이다. 파이낸셜타임즈와 함께 세계 양대 경제 신문이 아닐까 싶다.

 

3. Financial Times (파이낸셜 타임즈) - 영국에서 발행하는 경제신문으로 미국 경제신문은 WSJ가 있다면 영국은 FT가 있다. 역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큼 두꺼운 독차증을 가지고 있다.

 

4. Barron's (베론즈) - 주식투자자 전문 경제잡지다. 주로 주식투자에 참고하기 좋은 형태의 자료들이 나온다.

 

5. The Week (더 위크) - 시중 주간지들을 모아서 기사를 비교하며 볼 수 있는 잡지다. 나름 유명하고 유용할 때가 있다.

 

6. 매일경제 한국경제 - 우리나라 양대 경제신문이지만 매일경제가 한국경제에 앞서는 분위기다. 대략 듣기로는 한국경제는 기업입장에서 작성되는 기사가 많고 매일경제는 좀더 대충이 읽기 쉬운 형태라고 한다. 그래서 매일경제가 인기가 더 높은듯..

 

 

 

 

 

 

 

 

 

보충 Supplement

 

1. 블룸버그 - 나름 유명한 매체지만.. 왜 보충에 넣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아마 좀 생소해서 그런게 아닐까.. 좀 보고 필수로 옮기든가 해야겠다.

 

2. 포춘 포브스 - 사실 약간 개인적으로 거품이 많은 잡지라고 생각한다. 유명하기는 한데.. 때때로 유용하고 좋은 볼거리가 많긴한데 가끔은 정말 돈 아깝다는 생각들정도로 볼게 없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3. 그외 국내 각종 경제지 - 각종 신문사나 잡지사에서 발간하는 경제잡지가 꽤 많지만.. 일일이 다 읽기는 힘들다.

 

 

 

 

 

 

 

 

 

서점에 가면..

 

경제잡지와 신문들이 매우 많이 있다.

 

사실 저중에 한권 제대로 읽기도 빡쎄다. 경제 자체가 워낙 어렵고 공부를 필요로 하는 분야인지라..

 

제대로 이해를 할려면 배경지식도 많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Necessaries 같은 경우 다 영어잡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상의 영어 실력이 없으면 특히나도 어려운데 더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런 경제잡지들을 읽으려는 이유는..

 

언젠가는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강박관념 때문이다.

 

세계경제에 대한 이해..

 

그리고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이해..

 

언제더라..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본 기억나는 내용이..

 

중국의 바이두를 창업한 리엔홍은 공부하던 시절, 기술력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월스트리스저널과 파이낸셜타임즈 들을 보며..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썬마이크로나 IBM의 전략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또한 각 IT 기업이 갖고 있는 특화된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인지..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결국 비즈니스적인 가치가 없는 기술은 죽은 기술에 불과하다.

 

역사적으로 뒤안길로 사라진 많은 기술들이 바로 그 포인트를 잘 증명해주고 있다.

 

결국..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한번쯤은 관심을 갖고 연구해볼만한 주제다.

 

물론 시간 관리상 전부 다 읽을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훑어라도 보고 매일경제나 한국경제같은 경제신문은 되도록이면 자주 챙겨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