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리뷰
-
레돈도 럭셔리 크림 웨이퍼, 초콜릿맛 먹어보았습니다. GS왓슨스에서 구입했네요.아무거나 리뷰 2013. 9. 8. 19:47
동네에 GS왓슨스가 새로 생겨서 구경갔다가 레돈도(Redondo) 라는 과자를 하나 집어왔습니다. 풀네임은 레돈도 럭셔리 크림 웨이퍼 초콜릿 ㅋㅋㅋ 제가 예전에는 과자를 미친듯이 좋아해서 정말 달고 살았는데..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잘 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단 사러가는 것이 너무나도 귀찮습니다. 예전에는 어릴 때는 뭐 사러가는게 그렇게도 좋았는데 지금은 정말 필요한 거 아니면 왜케 귀찮은지.. 어쨌든 레돈도는 나름 고급 과자에 속하는 편인 것 같아요. 그런데 깡통이 아닌 종이팩에 넣어서 파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깡통 원재료값만 엄청 나갈 듯.. 과자는 몇개 들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ㅠㅠ 어쨌든 고급과자 비싸서 그런지 맛은 꽤 괜찮았습니다.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초콜릿도 적당히 조화롭게 ..
-
8월 끝무렵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대한 리뷰아무거나 리뷰 2013. 8. 29. 12:35
한 동안 매우 덥고 햇빛이 쨍쨍한 날씨가 계속 되더니.. 왠일로 오늘은 또 비가 오네요. 마치 장마철 한창 때의 그 추적추적 끝도 없이 징하게도 내리는 그 비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저러나.. 날씨가 진짜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아니, 쌀쌀해졌다고까지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2013년의 무더웠던 여름도 물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또 흐른 것이겠지요. 이제 다시 가을을 맞이하고.. 또 겨울을 맞이하고.. 2013년을 마무리하고.. 올해 한해는 어떤어떤 일이 있었는가 돌이켜보면, 참 쏜살같이 흘러버린 것 같습니다. 정말 2013년 1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절반을 훌쩍지나 다음달이면 9월이네요. 9달이 정말 번개같이 흘러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돌이켜보면 무의미한 시간들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
성공하는 남자들의 패기, 될성부른 남자를 알아보는 책, 간파력 BY 미즈키 아키코 리뷰아무거나 리뷰 2013. 6. 7. 11:46
연애하고 싶은 여성분들.. 그러나 아무나 만나긴 싫고 성공할 남자를 만나고 싶다 !! 그러나 어떻게 만나야할지 모르겠다 !! 싶으신 분들께 딱인 책인 것 같네요. 바로 일본 미즈키 아키코라는 여성이 쓴 "간파력" 이라는 책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시대의 성공할 남자 혹은 될성부른 남자들의 특징을 아주 디테일하고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놓은 것 같습니다. ㅎㅎ 마치 이 책을 보고 그대로 연습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요새 TV나 드라마, 쇼프로에 외모, 학력, 재력, 성격 모든 것을 갖춘 날고기는 컨셉의 남자가 하도 나오다보니.. 자연스레 여성분들 눈높이가 많이 올라갔는데요, 그만큼 다 갖춘 남자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죠.. 만나기도 힘들고 말입니다. 따라서 그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앞으로..
-
일본 애니메이션 아수라(Asura 2012)에 대한 리뷰.아무거나 리뷰 2013. 5. 21. 20:59
오랫만에 디지털 방송 컨텐츠 TV를 뒤적거리다가 문득 눈에 띄는 애니메이션 하나를 발견해서 보게 되었네요. 이름하여 "아수라" 아수라는 불교에 나오는 악귀 이름인데 제 기억에는 제가 정말 재미있게 한 창세기전이라는 게임에서 남자주인공인 흑태자가 쓰는 검 이름이 아수라고 필살기 이름이 아수라파천무 였기 때문에 눈에 띄어 보게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어쨌든 이 아수라라는 영화... 완전 영화 내내도 그렇고 끝끝내 언해피엔딩의 결정체를 보여주네요. 보는 내내 뭔가 기분이 안좋게 하는.. 자세한건 스포일러라서 밝히지 않는 것이 좋은데 결말은 좀 다르지만 문득 피에타라는 영화랑 뭔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태생적으로 고통스럽게 태어나서 거의 인생을 포기하다시피 되는대로 살던 주인공이 어떤 계기로 여인..
-
글로벌성공시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김종훈 후보(벨연구소 사장) 리뷰아무거나 리뷰 2013. 2. 18. 10:49
난 정치에 큰 관심이 없으나 살다보니 어느정도는 관심을 어쩔 수 없이 두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 새 정부의 전략 중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설과 인사 내정에 대해서는 나도 모르게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김종훈"이라는 인물 때문이다. 미래창조과학부란 아마도 새 정부의 비전이 총집결된 국가 발전을 위한 승부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 핵심에는 바로 장관 내정자인 "김종훈" 이라는 인물이 보인다. 처음에는 누군지 잘 몰랐으나 대략적으로 프로필을 읽어보니.. 아.. 쩐다... 진짜... 하는 느낌이 확 왔다. 개략적인 스펙이나 살아온 과정이야 요새 워낙 많이 나오니까 구태여 언급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오랫만에 정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인물이라서 이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김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