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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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 얽힌 추억..생각 2012. 7. 10. 08:00
지금은 노래방을 자주 가지 않지만.. 중고등학교 시절 한때 친구들과 모였다 하면 노래방을 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딱히 미성년자 학생들이 모여서 즐길만한 오락거리가 별로 없었으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온라인 게임이나 당구 같은 것에 흥미가 없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원래 타고난 음치.. 라기 보다는 목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노래를 잘 못했었는데 하도 갔더니 지금은 대충 음정과 박자는 맞게 되었네요. 어쨌든 한 때는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는데 결국 그러다 보니 깨달은 것이.. 난 가수 할 운명은 아닌가보다.. 였습니다.ㅋㅋ 요새 한창 나오는 슈퍼스타K나 코리안보이스? 뭐 이런 프로들을 보면 목소리의 음색은 어느 정도 타고나야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