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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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무아지경 물아일체 무념무상생각 2012. 10. 26. 23:02
가끔 블로그 글을 쓰다 보면 무아지경 물아일체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ㅋㅋ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할 수 있겠지만 블로그 글을 쓰다 보면 어떤 때 무념무상의 경지에 오를 때가 있습니다. 보통은 인위적으로 판단을 통해서 글을 쓰기 위한 주제를 선택하고 그에 대해서 어떻게 글을 구성하고 써나갈 것인지 대략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한 후에 어느 정도의 강제력을 동원해 글을 써나갑니다. 그런데 어느 날은 이런 과정이 전부 생략되고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써나갈 때가 있습니다. 주제는 그냥 있다 보면 갑자기 딱 떠오르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글을 쓰고 있고 글이 완료 되는 순간.. 어떤 머천트를 걸어야겠다.. 하고 딱 떠오르면 모든 과정이 어느새 종료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