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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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부자 순위를 보면, 어떤 사업을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개인사업자/경영철학 2013. 12. 25. 15:57
제가 아이패드로 즐겨서 보는 포브스 세계부자순위 앱입니다. 이 앱을 키면 실시간으로 포브스에서 집계하는 세계부자순위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보다시피.. 그 업종이 참 다양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재산 상속보다는 자수성가형인 경우가 많습니다. 1위 - 멕시코 카를로스 슬림 헤루, 통신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 자수성가 2위 - 빌게이츠, 소프트웨어, 자수성가 3위 - 아만시오 오르테가, 옷, 자수성가 4위 - 워렌버핏, 투자, 자수성가 5위 - 래리 앨리슨, 소프트웨어, 자수성가 6위 - 데이비드 코흐, 석유, 상속(?) 7위 - 찰스 코흐, 석유, 상속(?) 8위 - 리카싱, 이것저것, 자수성가 9위 - 릴리안 베탕쿠르, 화장품, (?) 10위 - 베르나르 아르노, 명품, (?) 상속인지 자수성가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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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의 사무실 방문 영상 보기투자금융/벤치마킹분석 2013. 11. 15. 13:58
세계최고의 투자자라고 하면 단연 독보적으로 버크셔 헤서웨이의 워렌버핏 할아버지겠지요. 현재 총 주식보유액이 535억 달러로 세계부자순위 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세계부자순위는 우리나라와 달리 자수성가형이 많습니다. 1위인 카를로스 슬림 헤루는 약간 배경이 있다고 치더라도 거의 자수성가나 다름 없고 2위인 빌게이츠는 완전 자수성가이고.. 3위인 아만시오 오르테가야 말로 자수성가의 표본이지요. 빌게이츠나 슬림 헤루는 좋은 집안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랐다손 쳐도 오르테가는 빈민가에서 자라 제대로된 교육도 못 받고 일용직과 아르바이트로 전전하며 가난하고 불우한 젊은 시절을 극복하고 세계부자 3위에 올랐으니.. 정말 대단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워렌버핏 할아버지 역시 자수성가 부자네요. 그러고보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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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에게 역전당한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는 버크셔 헤서웨이에게 졌다.개인사업자/경영환경 2013. 6. 5. 01:38
문득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FT 500 을 보다가 워렌버핏이 운영하는 회사 버크셔 헤서웨이가 빌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를 몇단계나 따돌린 광격을 목격했네요.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 제자리에 멈춰있는 반면에 버크셔 헤서웨이는 계속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버크셔 헤서웨이 A주식 1주 가격이 1억 5천만원에 달했는데 제가 버크셔를 처음 알았던 2005년만해도 1억이 좀 안되는 가격이었습니다. 워렌버핏 말대로 버크셔는 그 이후로 50%나 주가가 상승한 셈이죠. 버크셔 같이 거대한 회사가 주가가 50% 올랐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덕분에 애플, 엑손모빌 다음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시가총액이 큰 회사는 버크셔 헤서웨이가 되었네요. 워렌버핏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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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 버크셔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투자금융/벤치마킹분석 2012. 12. 24. 04:43
제가 워렌버핏을 처음 안 것이..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아마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라는 책을 읽으면서 인 것 같습니다.ㅋㅋ 그 책에서 투자자 이야기가 나오면서 워렌버핏이 등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워렌버핏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군대에 입대한 후 이등병 시절인 것 같습니다. 어째돼었건.. 그 때가 2004~2005년 무렵인데 그 때부터 저는 주식투자와 워렌버핏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죠. 또한 실제로 주식투자를 하게 된 계기도 워렌버핏을 알면서부터 입니다. 2012년 2월 21일 기준 워렌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전체 자산은 총 3855억 달러 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400조원 정도 되는 것이죠. 이 중에 현금 350억 달러, 자회사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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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밸류 10년 투자 펀드 추천 - 가치투자의 대가 이채원 펀드매니저가 운용투자금융/벤치마킹분석 2012. 10. 17. 21:18
대표적인 가치투자 펀드로 유명한 한국밸류 10년 투자 펀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주식투자를 좀 해보겠다고.. 씩씩하게 120만원을 들고 증권사에 뚜벅뚜벅 찾아갔던 것이 2006년이니 어느새 6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처음 주식투자를 하게 된 계기는 워렌 버핏의 기사를 신문에서 본 후 였습니다. 오직 주식투자 하나로 세계 정상급의 갑부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해보자.. 해서 시작했는데 2006~2007 기간 동안 무려 -50%의 수익을 내고.. 씁쓸해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ㅋㅋ;; -50%의 수익률이었어도 다행하게도 원금이 얼마 되지 않아서 60만원 정도 잃었을 뿐이지만 주식투자의 길은 참으로 멀고도 험하구나..를 뼈 아프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직접 투자 보다는 적립식 펀드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