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정신과 된장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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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절약정신과 된장끼생각 2012. 12. 31. 06:07
난 돈에 대해서 양면성이 있다. 절약정신이 투철한 반면에 된장끼도 가지고 있다. 어린시절을 포함해 청소년, 대학생 시절의 어느시점까지 난 절약정신이 매우 투철하고 찌질하다 싶을 정도로 돈을 아꼈다. 오죽하면 내가 처음 회사에 취업해서 아직 절약정신이 채 가시지 않은 신입사원 초반에 한 달 카드값이 3만 7천원인가? 나온 적이 있었다. 거의 한달간 돈을 안쓰고 회사에서 주는 밥만 먹고.. 걸어서 출퇴근했으므로 차비도 안썼다는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에도 매우.. 돈을 아꼈다. 중 1때 산 아식스 신발 한 켤레를 거의 걸레가 되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까지 신었던 것 같고 2만 7천원짜리 짝퉁 나이키 신발을 고1때 사서 대학생때까지 신었던 것 같다. 그 외에도 나의 찌질 플레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마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