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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하는법, 주식투자로100억만들기 제 1 부 - 주식투자로 360만원 벌다
    투자금융/투자히스토리 2012. 9. 19. 19:56


     

     

    (주식투자를 논하기에 앞서.. 인트로가 약간 깁니다. ㅋㅋ)

     

    인생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3 가지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육체적 행복

    정신적 행복

    영혼적 행복

     

    육체적인 것은 말 그대로.. 가장 기초적인 행복을 의미 합니다.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을 포함한 모든 육체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는 행위..

    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정신적 행복은 자아실현의 욕구나 지적 호기심의 충만, 배움의 욕구,성취감 이런 것들이 있을테고

    영혼적 행복이란 사람 사이의 관계, 사랑, 우정을 포함한 영혼적인 교류, 공감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육체적 만족만 있고 정신적인 만족감이나 영혼의 만족감이 없다면..

    아무리 잘 먹고 마시고 놀더라도 얼마 못 가서 지루해지고 따분해질 것 입니다.

    반면에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거나 하면 아예 정신적이나 영혼적 만족을 느낄 수 없을 것이고

    건강하고 자아실현을 달성했다 해도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외로움과 쓸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결국 이 세가지는 온건한 인생을 위해서 필수적인 행복의 요소들로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 세가지를 충분히 충족시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돈' 이겠습니다.

     

    결국 돈이 있어야 완벽하고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 세상은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수준이 아니라.. 상당히 많은 수준의 돈이 필요하겠지요.

    따라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무한한 발전과 진화를 추구하고 그를 달성하기 위해

    부를 추구하는 것은 지극히 마땅한 것이라 봐야겠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면 돈을 번다는 것이 썩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월급을 받자니.. 먹고 살기에도 빠듯하고 그나마도 은퇴하고 나면 먹고 살길이 막막하지요.

    사업을 하자니 그 또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모든 방법들을 부정하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직장, 사업 모두 좋습니다.

    그러나 저는 돈을 버는 방법으로 '투자'라는 수단도 한번 조심스레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투자에는 채권,펀드,주식,보험 등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제가 그렇다고 펀드매니저 같은 투자전문가는 절대 아니구요 ㅋㅋ

    그저 용돈벌이 수준으로 주식을 건드리고 있는 상태에서 좀 더 발전해보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입니다.

     

    제가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2005년도, 실제로 처음 발을 담근 것은 2006년도 입니다.

    군대에서 한창 이등병, 일병 시절에 허우적 거릴 시절이었죠 ㅋㅋ

    그 때 처음 매입한 주식은 게임주들 이었는데.. 120만원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50%의 수익을 내고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 이후로 몇 년간 수익을 내보기하고 잃어보기도 하다가

    한동안 주식투자를 중단했었고.. 2010년 7월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데 2010년 7월 이전의 기록은 제가 가지고 있질 않아서

    (증권계좌를 여러 개 사용 하다 보니.. 취합할 수가 없네요 ㅠㅠ)

    일단 2010년 7월부터 2012년 9월 현재까지의 기록을 토대로 살펴보면 약 360만원을 벌었습니다.

     

     

    2년 2개월 동안 고작 360만원 밖에 못 벌었냐!!!!! 라고 비웃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ㅠㅠ

    그러나 일단 원금이 그리 크지 않았었기 때문에.. 거기다가 항상 50%는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계산하면 수익률이 그리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이 드네요.ㅎㅎ;;

     

    좀 정리해보자면 저는 400~1000만원 사이의 돈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하는데 항상 50% 내외는

    현금 보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워렌버핏 같은 유명한 투자자들을 보면 '현금보유도 투자다' 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말 그대로 현금 보유도 투자이기 때문에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현금 보유를 유지하는 이유는 좀 있다 더 자세히 설명 드리기로 하고..

    제가 2년 2개월 동안 월별로 올린 수익을 좀 보겠습니다.

     

     

    보다시피 2010년 7월에 시작해서 2012년 2월까지는 꼬박꼬박 버는 편이었는데

    2012년 3월부터 약 5개월간 계속 까묵다가 2012년 8,9월이 들어서 어느 정도 회복했습니다.

     

    도대체 360만원 벌었으면서 생색을 무지내네…. 라고 생각이 드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숫자의 단순한 크기보다는 그 내용을 면밀히 공부하는 것이

    앞으로 주식투자에 성공하는데 있어서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면 0이 하나 더 붙는다고 해서 주식투자 하는데 있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기 때문 입니다.

    지금 1000만원을 굴려서 360만원을 버는 것과 몇 년 후 1억원을 굴려서 3600만원을 버는 것..

    더 몇 년 후 10억을 굴려서 3.6억을 버는 행위는 제 생각엔 근본적으로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투자금이 늘어남에 따라 매집수량이나 매집방법 등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결국 숫자의 크기와 상관없이 적용되는 투자 방법론은 완벽히 동일하고

    그저 HTS에서 주식 주문을 낼 때 키보드에 0하나 더 눌르냐 안눌르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러니 1000만원으로 360만원을 운이 아닌 확실한 방법론으로 벌어들일 수 있다면..

    나중에 1억, 10억이 생겨서 3600만원, 3억 6천만원도 똑같이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그래서 방법론 자체를 면밀히 탐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제가 투자한 히스토리를 보면.. 2011년 6월인가 9월인에 유럽발 금융위기가 한번 터진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때 정말 큰 폭으로 주가가 떨어졌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4~5월 경에 또 한차례 큰 폭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저는 2011년의 유럽발 금융 위기는 용케 피해갔습니다.

    그 때 하락 직전에 코스피가 2200을 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너무 높다 싶고

    보유한 주식들도 많이 오른 상태여서 절반 가까이 매도해버리고 주력 종목만 남겨놨었습니다.

    주력 종목은 대주주 지분이 50%를 넘어 유통 주식수가 별로 안 되는 회사이기에 주가 변동이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 따라서 유럽발 금융위기의 영향을 덜 받았던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운 좋게 바로 전에 팔아서 피해갔습니다.

     

    두번째 2012년 4~5월의 하락은 피하지 못했는데요, 때문에 2012년 3,4,5,6,7 월 동안은

    계속 하락을 경험하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8.9월이 되자 거의 정상화가 되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매수 매도를 한 것이 작년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사소하게 몇 주 사고 판 것을 제외하면 거의 1년 가까이 제대로 된 매도나 매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긴 호흡을 노리고 투자한 이유도 있겠지만 목표한 바가 달성되지 않아서 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제가 주로 쓰는 주식투자 방법론은 워렌버핏의 유명한 '가치투자'방식입니다.

    기업가치에 비해 낮은 가격에 사서 기업가치와 동등하거나 더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 주 원리인데

    이는 어느 정도 장기간의 기다림을 요하기도 합니다.

    운 좋으면 주식을 매입한지 짧은 시간 내에 확 오르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ㅋㅋ

     

    음..쓰다 보니 글이 너무 장황해지는데

    그래서 마지막으로 요점을 정리하면서 끝내볼까 합니다.

     

    1. 현금 보유도 투자

    제가 현금을 항상 50% 정도 보유하고 있는 이유는 단 한방을 위해서입니다.

    주식투자가 무슨 도박이냐..며 혀를 끌끌 차실 수도 있겠는데요 ㅋㅋ

    실제로 워렌 버핏을 보면 한 10번 정도의 투자로 인해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워렌 버핏의 스승인 필립피셔 또한 강조한 내용인데 분산하면 할수록

    수익률은 시장평균에 수렴하게 됩니다.

    계란을 여러 바구니에 담지 마라.. 인데 가장 튼튼하고 좋은 바구니 하나에

    계란을 몽땅 몰아 넣어 라는 뜻 입니다.

    왜냐면.. 어떤 종목 하나가 앞으로 20년간 매년 20%씩 성장할 것을 무조건 확신한다면

    그보다 못한 대상에 돈을 분산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이는 투자대상에 대한 정확하고 면밀한 분석에 의해 가능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워렌버핏의 투자역사를 보면.. 가이코라는 보험회사에 전 재산의 99%를

    몰빵한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워낙 자금 규모가 커서 전재산을 부을 만한 대상이 없어서 그렇지

    워렌버핏이 만약 전재산을 다 투자해서 매년 20%씩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발견한다면

    일말의 망설임없이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제가 50%의 현금을 남겨둔 이유도, 적절한 한 방의 타이밍을 찾았을 경우

    몰빵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2. 투자 기간을 세분화하기

    워렌버핏의 투자기법을 보면.. 투자 기간을 총 5가지로 나누어서 관리를 합니다.

    워렌버핏이 무조건 장기투자, 주식투자만 하는 것은 아니고 실로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대상에 투자를 하는데 그 중에서는 M&A를 활용한 단기투자 방식도 있고

    중기, 장기 투자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약 50%의 자금은 초장기 투자를 위해서 보유하고 나머지 자금으로

    단기, 중기로 나누어서 운용을 하는 편인데 때에 따라서 단기가 중기로 가버리기도 하고

    중기가 단기로 가버리기도 하지만.. 어쨌든 투자 기간을 세분화하는 전략은

    인간의 본능인 '아무것도 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 라는 행위를 어느 정도 해소시켜 줄 수 있다는 면에서도

    좋은 것 같습니다.

     

    3. 이 밖에 쓸려고 했던 내용이 몇 가지 더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까먹어버렸네요 -_-;;;;;

    다음 기회에 다시 써보겠습니다. ㅋㅋ

    누가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요.ㅎㅎ

    그럼 오늘은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 것을 말씀드리면.. 제가 쓰는 주식관련 글들은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결정이 이루어져야합니다.

    따라서 제가 쓰는 컨텐츠에서 제공하는 모든 사적인 정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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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주식투자도 하고 펀드도 몇 개 가입하고.. 보험도 몇 개 있고.. 그렇게 자산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지금까지 시행착오도 겪고 고생도 많이 했는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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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런걸 빠삭하게 알고있어야.. 묻지마투자로 투자금을 고대로 홀랑~ 해먹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재테크의 가장 근본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함이고 그 수단은 결국 지식을 통한 수익 창출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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