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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율적인 수익 블로그 운영을 위한 방법, 블로그 운영 모델
    정보통신에너지/Blog Platform 2012. 5. 20. 18:14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매우 간단한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면 쉽게 사용할 수도 있지만 블로그가 가진 진정한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한다면 해야 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유명한 파워 블로거나 수익 블로거의 블로그를 가보면 실제로 왠만한 웹사이트 저리가라 할 정도의 다양한 노하우와 블로그 운영 기술들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블로그 운영을 통해서 얻는 이점 중 최대의 것은 아무래도 수익과 돈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월급과 애들 성적만 빼고 전부 오르는 이 시대에, 직장생활 월급만으로는 성에 안차는 것이 현실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해서 쉽게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진정성 있는 노력을 꾸준히 한다면 적당한 용돈 수준을 넘어 직장생활 월급통장의 뺨을 후려칠만큼 큰 돈을 벌 수도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많은 블로거 분들이 직접 몸소 그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그러한 대열에 합류하고자 하기 앞서, 블로그 운영을 하나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개발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서 블로그 운영 모델 이라는 것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겪어보면 처음에 잘 계획된 개발 모델이 없으면 나중에 프로젝트가 종료될 때 쯤에는 걷잡을 수 없이 프로젝트가 망가져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코드를 작성하고 일주일만 딱 지나면 내가 작성한 것이 원체 무슨 내용인지 깔끔하게 잊어먹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한 개발 모델을 따라서 일련의 절차와 프로세스를 준수해서 개발을 해야 막바지에 덜 고생하게 됩니다.

    블로그 운영이 실무 소프트웨어 개발만큼 복잡하지는 않겠지만 블로그 또한 깊이 있게 파고들면 들수록 끝없는 요소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블로그를 오래 운영하면서 쌓인 엄청난 양의 컨텐츠는 마치 오랜 기간 동안 수정이 반복된 프로그램 소스 코드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따라서 차후에 블로그 운영에 한계나 장애물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블로그 운영 모델을 만들어서 사용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다음과 같이 작성해 보았습니다.

     

     

    바로 블로그 운영 모델 ver1.0 입니다.ㅋㅋ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생각이고 현재는 총 9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파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상세설계서라는 제목으로 심도 있게 작성할 생각입니다.

    간략히 설명드리면,

     

    1. 블로그 구축 : 처음 블로그를 구축할 때와 관련된 프로세스들입니다. 컨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론에 대한 컨텐츠 관리 프로세스와 블로그를 효율적으로 웹에 노출시키고 배포하는 방법론에 대한 스프레드 프로세스,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얻는 방법론에 대한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2. 블로그 연구개발 : 최신으로 나온 기술들을 활용해서 진보된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프로세스들입니다. 컨텐츠 작성법, 위젯 활용법,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합니다.

     

    3. 블로그 유지보수 : 소프트웨어나 시스템도 아닌데 블로그 운영에 무슨 유지보수가 필요하느냐 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을 투자해서 유지보수를 하는 블로그는 그렇지 않은 블로그에 비해서 훨씬 적은 노력으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유지보수 방법론에 대한 것을 다룹니다.

      

    별 거 없네.. 이게 뭐 대수냐 그냥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제 경험상 그냥 주먹구구 식으로 하는 것과 어떤 모델을 만들어서 그 틀 안에서 체계적으로 뭔가를 하는 것은 나중에 가서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어떤 프로젝트의 기간이 길고 업무량이 방대할 때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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