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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렌버핏 버크셔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투자금융/벤치마킹분석 2012. 12. 24. 04:43



     

     

     

    제가 워렌버핏을 처음 안 것이..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아마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라는 책을 읽으면서 인 것 같습니다.ㅋㅋ

     

    그 책에서 투자자 이야기가 나오면서 워렌버핏이 등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워렌버핏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군대에 입대한 후 이등병 시절인 것 같습니다.

     

     

    어째돼었건.. 그 때가 2004~2005년 무렵인데

     

    그 때부터 저는 주식투자와 워렌버핏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죠.

     

    또한 실제로 주식투자를 하게 된 계기도 워렌버핏을 알면서부터 입니다.

     

    2012년 2월 21일 기준 워렌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

     

    전체 자산은 총 3855억 달러 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400조원 정도 되는 것이죠.

     

    이 중에 현금 350억 달러, 자회사 46개를 포함한 보유 주식 종류 90여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2012년 12월 24일 현재 기준 약 2230억 달러 정도(구글 파이낸스 참조) 입니다.

     

    현재 삼성전자가 한화 212조원 정도의 시가총액이니..

     

    아직도 차이가 꽤 있긴 있지만 그래도 거의 근접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몇 년.. 불과 1 여년 전만 해도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80~100조원에 왔다갔다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 스마트폰 성공으로 인해서

     

    삼성전자가 엄청난 성장의 결실을 거머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과 1년만에 2배가 넘게 실적과 시가총액이 수직상승 했으니까요.ㅋㅋ

     

    그에 비해 버크셔 헤서웨이는 수년째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지만

     

    기업가치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마 언젠가 삼성전자같이 폭팔적으로 오르는 날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수많은 제조업, 금융업, 기타 서비스업들이 모여서

     

    하나의 비즈니스 하모니를 이루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재벌 그룹 구조랑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차이점이 좀 있다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통일 하에 경영 또한

     

    굉장히 깊숙이 그룹 차원에서 지배를 한다면..

     

    워렌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는 단순히 투자목적에서 M&A를 하거나 지분을 인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경영권은 각각의 회사가 독립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 아이텐티티 또한 고유의 가치를 유지하며

     

    워렌버핏은 그저 투자자, 또는 조언자 정도에서 머무르는 성격이 강합니다.

     

    이같은 형태의 강점은 여러 산업이 두루두루 서로를 햇징 해주기 때문에

     

    경기가 불황이든 활황이든, 또는 어떤 사건사고에 의해

     

    비즈니스 몇 개가 무너져도 전체적으로는 큰 타격을 입지 않는

     

    매우 안전성이 뛰어난 형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

     

    2012년에 대부분의 실적이 전부 스마트폰 사업에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만약 향후 스마트폰 사업에서 성장세가 꺾이기라도 하면..

     

    삼성전자 뿐 아니라 그룹 차원에서 막대한 위기가 닥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쨌든 2012년 2월 21일 기준의 버크셔 헤서웨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상위 가장 큰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들을 나열해보면서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자회사 제외)

     

     

     

       기업

     보유가치 

     지분율

     1   코카콜라  약 137억 달러

     3.84%

     2  IBM

     약 123억 달러

     5.42%
     3  웰스파고  약 118억 달러  7.29%
     4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약 80억 달러  13.02%
     5  프록터&갬블  약 49억 달러  2.79%
     6  크래프트  약 33억 달러  4.9%
     7  월마트  약 23억 달러  1.14%
     8

     코노코필립스

     약 21억 달러  2.25%
     9  US뱅콥  약 20억 달러

     3.61%

     10

     존슨&존슨  약 18억 달러  1.06%
     11  무디스  약 10억 달러  12.78%
     12  다이렉TV  약 9억 달러  2.88%
     13  워싱턴포스트

     약 6억 달러

     22.38%
     14  M&T 은행  약 4억 달러

     4.28%

     15  코스트코  약 3억 달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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