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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갈 고민, 일본 오사카 vs 중국 홍콩 마카오, 결국 홍콩 마카오를 선택하다
    개인사업자/비즈니스여행 2013. 2. 25. 02:03



     

     

         vs  

     

     

     

    얼마 전 친구가 갑작스레 여행을 가자고 하길래

     

    그냥 아무생각 없이 응 그래 하고 대답했습니다.

     

    맨날 가지도 않으면서 하는 말이 여행가자 여행가자

     

    입에 달고 살았던지라

     

    이번에도 그냥 빈말이겠거니 그냥 하는말이겠거니 했는데

     

    이번엔 진짜더군요.ㅋㅋ

     

    친구가 직장을 이직하게 되었는데 이직하는 사이 텀이 생겨서

     

    진짜로 가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그리 길지 않고 수백만원의 큰 비용 들여서 먼나라 가기에는 부담스럽기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일본 오사카 vs 중국 홍콩 마카오, 결국 홍콩 마카오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실 일본 오사카를 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표+호텔 에어텔까지 알아보던 중..

     

    아무리 생각해도 방사능이 너무 찝찝해서 말이죠. ㅋㅋ

     

    일반적으로 하는 말이

     

    오사카는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500키로 이상 떨어져 있는데다가

     

    관서쪽이라 물류도 관동과는 많이 다르고 해서

     

    크게 지장없다고 하지만..

     

    또한 공기중 방사능 농도도 오히려 서울보다도 낮았지만

     

    또 외부피폭과 다르게 내부피폭이 존재해서

     

    자칫 만에 하나라도 잘못 음식먹었다간...

     

    돈주고 눌러가는건데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불안감에 떨 수는 없다는 생각에

     

    급 생각을 고쳐서 홍콩 마카오쪽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ㅋㅋ

     

     

    아 근데 여행도 쉬운게 아니군요.

     

    회사에서 비즈니스 여행 출장 갈 때는 목적지고 숙박이고 뭐고 다 정해져 있으니까

     

    따로 결정할 건덕지가 별로 없었는데..

     

    자유여행은 비행기부터 호텔, 코스, 일정 모든 것들을 다결정해야하니

     

    이거 머리가 보통 아픈게 아니더군요.

     

    호텔 괜히 이상한데로 잘못 잡았다가 가서 시간낭비할 거 생각하면

     

    또 아무렇게나 턱턱 결정하기도 뭐하고..

     

     

    아무쪼록 어쨌든 홍콩 마카오 다녀오길로 결정했으니

     

    잘 다녀올 생각입니다.

     

     

    홍콩은 아시아 여러나라로 가는 관문같은 곳이고

     

    자유경제체제가 잘 갖춰져 있기도 해서 여러모로

     

    비즈니스 관련해서도 생각해볼 거리가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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