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버가 index php 파일만 인식하고 html파일 인식 못할 때.. 해결방법.. httpd.conf 가 답이다.

 

 

 

 

 

 

 

 

아마도 요새 가장 많이 쓰는 웹서버는 PHP를 돌리기 위한 아파치 웹서버가 아닐까 한다.

 

뭐 자세한 사항은 나도 모르니 생략하고..

 

가끔 index.php 파일 말고 index.html 파일로..

 

문서를 html 위주로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어이없게 웹 브라우저에 접속하면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다 깨져버리거나..

 

아니면 뭐.. 엉망진창이 되서 잘 실행이 안되거나..

 

그래서 그 영문을 모를 수가 있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원인은 아파치 웹서버가 html파일을 인정하지 않도록 환경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걸 고쳐줘야 하는데..

 

자세한 건 설명하기도 귀찮으니 딱 결론만 말해보겠다.

 

아파치 웹 서버 폴더를 이리저리 뒤져보면 대충 환경설정하는 폴더가 있다.

 

그 안에 httpd.conf 파일을 열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넣어주면 된다.

 

 

 

 AddType application/x-httpd-php .ph .php .php3 .inc .asp .html
 AddType application/x-httpd-php-source .phps

 

 

아마 어딘가에 이부분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다만  AddType application/x-httpd-php 여기에 .html이 없어서 그런 건데 간단히 .html을 넣어주면 된다.

 

혹은 인식을 하기 바라는 원하는 확장자가 있다면 뒤에 추가해주기만 하면된다.

 

그리고 저장 후 재부팅..

 

하면 해결이 될거다.

 

 

그리고 httpd.conf 가 어디 처박혀있는지 위치가 궁금하다면 네이버에 찾아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그러니 생략..

 

모든 것이 귀찮다.

 

 

그렇게 귀찮은데 이 글은 뭐하러 쓰냐고?

 

그 이유를 설명하기도 귀찮다.

 

 

아무튼 httpd.conf 안에 .html을 넣는게 답이다.

 

그리고 이것만 이야기하면 좀 내용이 부실하므로..

 

조금더 잡소리를 끄적거려보자면..

 

 

이건 약간 주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피해사례가 의외로 많기에 적어본다.

 

아마존 웹 서비스로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할 때..

 

서버를 잘 골라야 한다.

 

잘보면 서버가 공짜 서버가 있고 유료 서버가 있다.

 

그 기준은 바로 OS를 선택하는 부분인데 레드햇같은 유료 리눅스로 선택할 경우 과금이 청구된다.

 

반면에 CentOS 였나? 우분투였나? 는 공짜다. 즉, 핵심은 OS 비용과 트래픽 사용 비용이 따로라는 것이다.

 

그런데 멋도 모르고 유료 OS 골랐다가 일년에 수십만원씩 더내는 경우가 의외로 많더라.

 

사실 뭐 왠만한 기업이 아닌 이상..

 

아마존 웹 서비스로 웹서버를 돌리는데 레드햇같은 유료 OS를 쓸 필요가 없다. 솔직히 우분투만해도 황송하다.

 

그 기능을 다 활용하지도 못한다.

 

왠만한건 걍 대충 잘 돌아가기만 하면 다행이고..

 

 

어쨌든 그렇다. 클라우드가 싸다싸다하는데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할 경우..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수십만원의 금액을 청구당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냥 만들어만 놨는데 잘못 서버를 골라서 일년에 22만원인가.. 청구당한 경우도 봤다.

 

진짜 가입만했는데..

 

우리나라 왠만한 웹 호스팅 해도 한달에 500원 처음 설치비 5000원, 총 1만원 가지고 왠만한 사이트는 떡을 치고도 남는다.

 

그만큼 웹사이트 트래픽을 뽑아내기도 쉬운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인구가 영어권처럼 떼거지로 많은 것도 아니고...

 

뭐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ㅋ

 

클라우드는 잘 쓰면 좋지만 못 쓰면 오히려 독이 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