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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전세계기업 시가총액 순위는? 파이낸셜 타임즈 500 으로부터..
    개인사업자/경영환경 2013. 9. 21. 04:59


     

     

     

     

     

     

     

    내가 가장 자주 확인하는 것은 전 세계 부자순위와 전 세계 시가총액 순위이다.

     

    그리고 그 중에는 포브스나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발표하는 순위가 젤 보기 편한데 파이낸셜 타임즈를 보면 시가총액 순위로 나오는 FT GLOBAL 500 이란 것이 제일 보기 편하다.

     

    그러나 한 가지 단점은 약간 늦게 나온다는 점인데..

     

    아직 2013년 3월 것 까지 밖에 나오지를 않았다.

     

    그러나 나는 매일매일 이 순위를 유심히 살펴본다.

     

    사실 이 500개 기업을 다 적을 수는 없고 상위 열 몇개만 적어보면..

     

    역시.. 대다수가 압도적으로 미국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다.

     

    중국이 G2다 머다 해서 미국을 추월할 날이 멀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하나..

     

    내 생각에는 아직도 멀은 것 같고 향후에도 내 세대 안에서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시스템 자체가 아직도 미국이 훨씬 뛰어나고..

     

    중국은 거품이 좀 많이 끼어있지 않은가 싶다.

     

     

     

     

     

     

     

     

     

     

    2013년 3월 기준 전세계기업 시가총액 순위

     

    1. 애플(Apple) 시가총액 약 4150억 달러(약 449조원)

     

    2. 엑손모빌(Exxon Mobil) 시가총액 약 4030억 달러(약 436조원)

     

    3. 버크셔 헤서웨이(Berkshire Hathaway) 시가총액 약 2560억 달러(약 277조원)

     

    4. 페트로차이나(PetroChina) 시가총액 약 2540억 달러(약 275조원)

     

    5. 월마트 스토어(Wal-Mart Store) 시가총액 약 2460억 달러(약 266조원)

     

    6. 제네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시가총액 약 2390억 달러(약 258조원)

     

    7.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시가총액 약 2390억 달러(약 258조원)

     

    8. 아이비엠(IBM) 시가총액 약 2370억 달러(약 256조원)

     

    9. 네슬레(Nestle) 시가총액 약 233억 달러(약 252조원)

     

    10. 쉐브론(Chevron) 시가총액 약 230억 달러(약 249조원)

     

    11. 중국공상은행

     

    12. 존슨앤존슨

     

    13. 삼성전자 시가총액 2170억 달러(약 235조원)

     

    14. 차이나 모바일

     

    15. 구글 시가총액 약 2120억 달러(약 229조원)

     

    16. 프록터앤갬블

     

    17. 고얄더치쉘

     

    18. 화이자

     

    19. 중국건설은행

     

    20. 로슈

     

    21. 에이티앤티(AT&T)

     

    22. 에이치에스비씨(HSBC)

     

    23. 웰스파고(Wells Fargo)

     

    24. 노바티스(Novartis)

     

    25. 제이피 모건 체이스(JP Morgan Chase)

     

    26. 코카콜라

     

    27. 도요타모터

     

    28. 비에이치피 빌리톤

     

    29. 안호이저부시인베브

     

    30. 오라클

     

     

     

     

     

    30 개만 적어보도록 하겠다.

     

    나머지는 파이낸셜 타임즈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눈에 띄는 점은.. 한국의 삼성전자 위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것!

     

    무려 세계 시가총액 순위 13위다.

     

    물론 매출이나 수익 면에서는 더 높은 점수에 들 수도 있을 것이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등이 적용되어서 어느정도 할인이 항상 존재하니까 말이다.

     

    또한 나의 정신적 지주였던 워렌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가 3위 까지 올라왔다.

     

    몇 년 전만 해도 10위권이었던 것 같은데..

     

    정말 꾸준히 끈덕지게 계속 성장하는 무서운 기업이다.

     

    워렌버핏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버크셔는 마치 제갈공명과도 같다.

     

    그가 죽은 후에도 버크셔는 최소한 50년은 워렌버핏의 영향력 하에 운영될 듯 하다.

     

     

    또 한가지는, 한 때 순위권에 많이 올라와있었던 중국계 기업들이 내려간 것을 볼 수 있다.

     

    중국공상은행이나 중국건설은행, 페트로차이나 등..

     

    한 때 1위를 먹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페트로차이나를 빼면 10위 권 밖으로 밀렸다.

     

    중국 기업들은.. 특성상 거품이 많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약간 보수적인 시각에서 판단을 해야할 듯 하다.

     

     

    현재 상황에서 한화 260조원 정도의 시가총액이면 10위 안 상위권에 랭크될 수 있다.

     

    사실 말이 260조원이지..

     

    260조원이면 어마어마한 크기다.

     

    내가 다녔던 회사는 국내에서 시가총액 2조~3조 정도 수준의 회사였는데 사원수 3000명이 넘고 나름대로 규모가 있었다.

    근데 그의 130배라고 하면..

     

    그저 수치적이 아니라 현실적인 크기를 생각해 볼 때 정말 상상이 가지 않는 규모다.

     

    한 기업이 그렇게 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까지 하다.

     

    어쨌든 전세계기업 시가총액 순위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며..

     

    다음 순위가 올라오면 또 포스팅을 올려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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