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vs 외제차, 신차 vs 중고차, 구입 vs 리스, 어느 것이 옳을까?

 

 

 

 

그 동안 차가 없이 지내왔고 사실 지금도 크게 필요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나이이니 만큼 최소한 내년에는 차를 구입하여 좀 끌어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나 어떤 프로세스로 거쳐서 차를 끌어야할지 아직은 감이 오지 않는다.

 

 

국산차를 구입할지 외제차를 구입할지, 신차를 구입할지 중고차를 구입할지, 아니면 구입을 할지 그냥 리스를 할지..

 

내심으로는 국산차보다는 외제차를, 신차보다는 중고차를, 리스보다는 구입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유지비나 수리비 측면에서 국산차가 훨씬 경제적이고 편리하다는 장점을 무시 못하고.. 외제차 중고차 같은 경우는 문제가 발생하면 정말로 골치 꾀나 썩을 것 같다.

 

반면에 외제차를 신차고 구입하면 감가상각이 엄청나서 가격이 몇년안에 거의 반토막이 나버리니..

 

그러나 국산차는 요새 품질이나 성능 측면에서 워낙 악명이 높다.

 

물이 줄줄 새고 곰팡이가 피고 배기가스가 실내에 차기도 하고..

 

그에 비해 외제차는 가격도 비싸고 돈도 많이 들지만 그만큼 품질이 좋다.

 

반면에 리스는 좀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리스가 더 싼지 구입이 더 싼지도 잘 모르겠다.

 

앞으로 이번 차를 몇 년이나 탈지도 잘 모르고 처음 차를 몰아보기 때문에 좋은 차보다는 약간 막 쓸 수 있는 차를 선택해서 충분히 운전에 익숙해진 후 진짜 나의 드림카인 마세라티 기블리를 사고 싶다.ㅋ

 

 

 

 

 

돈만 있다면야..

 

나는 이 마세라티를 샀을 것이다.

 

이렇게 비싼차는 차만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보관장소인 주차장도 좋아야 하고 유지나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이래저래 자원소모가 많다.

 

거기다가 이런 차는 1억이 넘어가면서부터 돈을 모아서 사는 차는 아닌 그야말로 사치품같은 성격의 차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반드시 이 마세라티를 살 것이다.

 

그리고 이 마세라티를 사기 전에 중고차로 한번 몇년 몰아보고 싶고..

 

돈 많이 벌어서 세컨카로 유지하거나 가족에게 선물해주어도 좋을 것 같다. ㅋㅋㅋ

 

 

일단은 국산이든 외제차든 중고를 구입해서 좀 몰아봐야겠다.

 

리스는? 잘 모르겠다. 리스가 더 저렴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