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돈벌기, 먹고살자고 덤벼든지도 어영부영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작년 4월에 다니던 회사를 무작정 그만두고.. 뭐 먹고살거 없나 기웃기웃거리다가 블로그를 하면 돈이 된다기에..

 

무작정 뛰어든지도 어느새 1년이 훌쩍 넘었네요. 몇달만 더 있으면 그리고 이제 2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맨 처음에 블로그로 돈벌기가 가능하다는 것에 대한 아무런 확신이나 증거도 없었죠.ㅋㅋㅋ

 

진짜 지푸라기 붙잡는 심정으로.. 아무것도 모른채 그렇게 먹고살아야 되니까 시작했네요. 물론 처음에는 돈을 뒤지게 못 벌었습니다. 애드센스로 하루 300원 정도 버는 생활이 한 4~5달 이어졌네요.

 

진짜 그동안 심적인 고민이 많았죠. 과외 아르바이트라도 해야하나.. 아니면 아무회사라도 일단 취직을 해야하나..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제 스스로를 강하게 다잡았습니다.

 

이렇게 쉽게 접고 다시 취직할거면 뭐하러 회사를 그만두고 나왔느냐.. 끝까지 될때까지 배수진치고 해보자 이런 마음으로 ㅋㅋㅋ

 

어쨌든 직장생활이 나쁜건 아니었지만 사업해서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무엇보다도 직장생활이 그냥 공허하고 내 삶을 사는 것 같지 않고 아무런 보람도 안 느껴지고.. 월급만 쳐다보고 사는 것도 재미가 없고..

 

그렇다고 딱히 이거다! 하는 아이템도 없었지만요.ㅋㅋ 물론 자본도 없구요. ㅋㅋ

 

어쩄든 어쩌다보니 온라인마케팅으로 먹고 산지도 1년이 훌쩍 넘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었던 매체는 바로 블로그 였습니다. 사실 블로그같은 걸로 돈을 버나.. 하고 내심 무시했던 것도 사실이고.. 쪽팔리기도 했어요. 이것도 직업이냐.. 이런 생각도 해보고 ㅋㅋ

 

근데 아무것도 몰랐기에 그런 생각을 했던 것이었고.. 하면 할수록 그 깊이와 방대함이 존재함을 알아갈수록 이제 무시보다는 그 가능성에 경외심을 느끼게되었죠.ㅋㅋ

 

그래도 요새 약간은 매너리즘에 빠져 있네요. 항상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제 이만하면 더이상 할게 없구나.. 라는 생각이 시도때도 없이 무엇을 하든 들지만.. 그건 어리석은 생각이겠죠. 배울게 아직도 엄청 많은데 그저 스스로 귀찮고 나태해져서 하는 핑계에 불과할 겁니다.

 

하여간 먹고살자고, 입에 풀칠이나 하자고 덤벼든 온라인마케팅이었고 삽질도 많이 하고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직장생활 할 때 받던 월급보다 많은 돈을 벌면서도 훨씬 자유롭고 내 사업을 하는 것이기에 훨씬 의미도 있고 보람도 있었던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서 조금 소개해볼까 합니다.

 

흔히 이렇게 인터넷마케팅이라고 하면.. 상당히 좋지 않은 이미지가 많이 자리잡아있을 것 같네요. 다단계라든지.. 불법홍보나 피라미드 구조의 수많은 사기성 아이템들..

 

뭐 그런 아이템들도 많지만 제가 의미하는 블로그로 돈벌기 방법은 그런 사행성 아이템은 아니구요.. 100% 합법적이고 이미 많은 분들이 오래전부터 해오던 것인데 블로그를 광고채널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입소문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이라고도 하죠. 블로그에 광고를 올리고 그 광고에 개인적인 체험과 사용자 경험을 녹여서 광고 냄새가 덜 나게 친근감있게 접근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 광고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것인데.. 대표적으로 구글 애드센스 CPC나 요새 제휴마케팅으로 한창 뜨고 있는 CPA 등이 있습니다. 저는 그리고 어떻게 하다보니 CPA 사이트 하나를 만들게 되었고..

 

일단 아시는 분들은 다 이미 아실거라고 생각하고 모르시는 분들은 ㅋㅋ 사이트 가입하고 등업신청을 하면 직접 블로그마케팅을 어떻게 하는지 이것저것 배워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자본금도 필요없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부업이라 생각하네요.. 일단 관심 있으시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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