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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10대 부자 순위를 보면, 어떤 사업을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사업자/경영철학 2013. 12. 25. 15:57


     

     

     

    제가 아이패드로 즐겨서 보는 포브스 세계부자순위 앱입니다.

     

    이 앱을 키면 실시간으로 포브스에서 집계하는 세계부자순위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보다시피..

     

    그 업종이 참 다양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재산 상속보다는 자수성가형인 경우가 많습니다.

     

     

     

    1위 - 멕시코 카를로스 슬림 헤루, 통신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 자수성가

     

    2위 - 빌게이츠, 소프트웨어, 자수성가

     

    3위 - 아만시오 오르테가, 옷, 자수성가

     

    4위 - 워렌버핏, 투자, 자수성가

     

    5위 - 래리 앨리슨, 소프트웨어, 자수성가

     

    6위 - 데이비드 코흐, 석유, 상속(?)

     

    7위 - 찰스 코흐, 석유, 상속(?)

     

    8위 - 리카싱, 이것저것, 자수성가

     

    9위 - 릴리안 베탕쿠르, 화장품, (?)

     

    10위 - 베르나르 아르노, 명품, (?)

     

     

     

     

    상속인지 자수성가인지 잘 모르겠는 사람은 (?) 표시를 해뒀습니다.

     

    세계 부자 1위 ~ 5위는 전부 자수성가고 1위부터 10위까지해도 절반이 넘는 사람이 자수성가네요.

     

    진정한 부자는 자수성가라는 말, 일리 있는 말이네요.ㅋㅋ

     

    눈여겨 볼 것 하나는.. 어느 한 업종에 치우치지 않고 정말 다양한 업종에서 세계적인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IT, 패션, 투자, 석유, 화장품, 부동산, 명품 등등..(리카싱은 부동산으로 유명하죠)

     

    기회란 것은 어느 한쪽에 치우쳐져 있지 않고 무엇을 하던 어떤 사업을 하던.. 기회를 잘 만나면 크게 비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남들이 비전이 없다, 망할 사업이다, 사양 산업이다 해도..

     

    비전은 결국 자기 자신이 찾고 만드는 것이지 남이 해주고 책임져줄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스스로 강렬하게 느끼는 그 어떤 비전이 있다면 결국 그것이 답이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 어떤 사업을 하느냐는 그 사업의 흥망보다는 개인의 적성이나 비전, 생각이 우선인 듯 합니다.

     

    위 부자들의 사업영역을 보면..

     

    누가 봐도 성공할만한 영역도 있지만 사실 아만시오 오르테가나 워렌버핏 같이 일반적으로 보기에 굉장히 경쟁이 치열하고 어려운 업종에서도 자수성가형 대박 부자가 나오는 것을 보면..

     

    무엇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경제적 전망도 중요한 것이 아닌데..

     

    인류 유사이래 한번도 경제적으로 불안함이나 어려움이 없었던 시기가 없다고 하네요.

     

    뉴스에서는 맨날 불경기다, 불황이다.. 한번도 불경기 불황 아닌 적 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결국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 라는 속담처럼..

     

    뜻이 있다면 한번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져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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