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광고대행사 순위는? 광고산업과 시장에 대해서 알아보자

 

 

 

 

 

요즘들어 광고산업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아무래도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광고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체까지도 관심이 가고..

 

마침 한국광고협회 웹사이트에 가보니 이런저런 광고시장과 광고산업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한국광고협회의 2014 광고회사 현황조사에 따르면 총 60개의 광고회사가 응답한,

 

2013년 작년 한해 광고시장의 총 규모는 약 14조 2천억원 이라고 합니다.

 

그 중 10대 광고회사의 취급액은 총 11조 9천억원이라고 하네요.

 

 

2013년의 국내 10대 광고회사, 광고대행사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제일기획 - 취급액 5조 1982억원

 

2위 이노션 월드와이드 - 취급액 3조 7191억원

 

3위 HS애드 - 9367억원

 

4위 대홍기획 - 6985억원

5위 SK플래닛 M&C부문 - 3788억원

 

6위 TBWA 코리아 - 3443억원

 

7위 오리콤 - 1695억원

 

8위 한컴 - 1582억원

 

9위 엘베스트 - 1505억원

 

10위 레오버넷 - 1369억원

 

 

 

한가지 고무적인 사실은 지속적으로 해외광고 수주액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05년도만해도 국내광고가 75%의 비중이었는데 2013년은 해외가 59%, 국내가 41%로 해외광고수주가 국내광고수주보다 많아졌습니다.

 

아무래도 해외 광고를 수주한 영향도 있겠지만 국내 광고주들이 해외로 많이 진출하면서 벌어지는 현상 같기도 합니다.

 

 

한편 10대 종합 광고대행사의 2013년 매체별 취급액 점유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옥외+프로모션+기타 - 37.7%

 

뉴미디어(케이블, 종편, 위성, DMB, IPTV, 온라인, 모바일 등) - 14.9%

 

인쇄(신문/잡지) - 6.8%

 

전파(TV,라디오) - 40.6%

 

 

이중 가장 주목할 분야는 역시 뉴미디어 입니다.

 

뉴미디어에서도 온라인과 모바일의 비중이 66%로 1조 2천억원 수준에 달한다고 하네요.

 

뉴미디어는 2005년 7.5%에 불과했는데 현재는 그 두배인 14.9%로 성장했고..

 

앞으로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그리고 온라인시장의 발전으로 더욱 더 그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또한 아직 전통적인 광고매체인 TV와 라디오, 그리고 옥외 프로모션의 비중이 광고업계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광고회사가 선정한 광고주의 광고회사 선정 기준이라는 재미있는 자료가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위 - 크리에이티브 능력

 

2위 - 우수한 광고 전략 및 마케팅 컨설팅 능력

 

3위 - 조직원의 열정 및 파워

 

4위 - 매체 운용능력

 

5위 - 광고회사의 명성 및 규모

 

6위 - IMC 서비스 능력

 

7위 - 유사브랜드 취급 광고 경험

 

8위 - PT 참여진 및 실무팀의 능력

 

9위 - 비용절약

 

10위 - 다양한 무료 서비스

 

 

 

광고회사와 광고주의 입장차이가 약간 존재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맥락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즉, 광고시장에서 광고회사로서 가장 요구되는 능력은 바로 크리에이티브와 광고 마케팅 전략 이라는 결론이 나네요.

 

사실 광고 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이는 비슷한 듯 합니다.

 

이상 한국광고협회에서 발행한 "2014 광고회사 현황조사"라는 자료를 토대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모든 자료는 한국광고협회 홈페이지(인터넷 검색)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광고분야에서도 제가 개인적으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온라인광고시장에 대한 것을 좀 조사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건 제가 좋아하는 오뎅입니다. ㅋㅋㅋ

 

저는 사실 길거리 오뎅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저희 집 부근에 진짜 오뎅을 맛있게 만드는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진짜 이렇게 맛있는 오뎅은 처음 먹어보는데 가격이 개당 천원으로 싸진 않은데..

 

하도 맛있으니까 한번 가면 4~5개씩 먹어서 거의 밥 한끼 값씩 먹게 되네요..

 

특히 오뎅국물을 진짜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긴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오뎅이라면 전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