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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무기장 및 신고 업무 대리를 위한 세무회계사무소 선정기준에 대한 고민
    개인사업자/회계관리 2013. 8. 21. 20:50


     

     

     

     

    요즘 세무 관련 업무에 대해 고민이 깊어지다보니..

     

    직접 세무 관련 업무를 해야하나..

     

    아니면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나..

     

    갈림길에 서 있었다.

     

     

    결국은 전문가에 맡기는 것으로 결정을 했다.

     

    그리고 이제는 그렇다면 어디에 맡겨야 하나..를 고민하고 있다.

     

     

    사실 쓸데없는 고민일지도 모른다.

     

    마치 계란후라이를 해먹어야하는데

     

    2번째 칸에 놓인 계란으로 해먹을까..

     

    3번째 칸에 놓인 계란으로 해먹을까..

     

    고민하는 것과 비슷한 건지도 모른다.

     

     

    몇군데 전화도 해보고 나름대로 가늠해보았으나,

     

    현재 내려진 결론은,

     

    다 거기서 거기다.. 다 똑같다.. 이다.

     

     

    왜 그러냐?

     

    세무 업무 자체가 최대 아웃풋이라고 볼 수 있는 커트라인이 딱 정해져 있다.

     

    아무리 세무처리 업무의 신이라 할지라도..

     

    매출이 10억, 순이익이 5억, 비용이 2억이면

     

    그 자체를 변동시킬 수는 없다.

     

    그저 최대한 세금을 합법적으로 적게 내고 문제가 되지 않게 세무 처리를 하고..

     

    관련 장부나 서류를 깔끔하고 알아보기 쉽게 잘 정리하고..

     

    그게 끝이다.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그 이상의 뭔가를 만들어낼 여지가 없다.

     

    그리고 어느정도 경험과 업력이 있는 세무회계사무소면

     

    실무 관해서야 대부분 도가 텃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일테고..

     

    왠만하면 다 고객에게 친절하고 깍듯이 할테고..

     

    가격도 업계표준이 거의 있기 때문에 차이나봐야 거기서 거기이다.

     

     

    그렇다면..

     

    결국 그나마 고민거리가 되는 부분은 위치..

     

    그리고 직접 만나서 대화를 나눠보고 얼마나 나랑 코드가 맞는지..

     

    그 두가지가 아닐까한다.

     

    가격적인 면이야..

     

    몇 군데 전화를 해봐도 다 똑같은 것 같다.

     

     

    위치는 좀 중요한 것 같다.

     

    적어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방문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데

     

    최대한 가까운 곳이 좋겠지..

     

    가격은.. 사실 몇만원 더 주고라도 가깝고 나랑 코드가 잘 맞고

     

    친절한 곳으로 가는게 좋은 것 같다.

     

    몇만원이래봐야 한달에 1~2만원?

     

    1~2만원 아끼자고 멀리 떨어진 곳 가기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한번 정한 곳에서 영원히 하란 법도 없으므로..

     

    일단 떙기는 곳에서하다가 더 좋은 곳을 발견하면 그리로 옮기면 되고..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결론은?

     

    깊은 고민할 필요 자체가 없는 고민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하고싶은대로 떙기는대로 하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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