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중고노트북 구입, 서초동 국전(국제전자센터) vs 용산전자상가 vs 중고나라, 승자는??
    정보통신에너지/하드웨어 2015. 3. 20. 17:47


     

     

     

     

     

    중고노트북을 한 대 살일이 있어

     

    서초동 국제전자센터와 용산전자상가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중고품 거래 대표카페인 중고나라도 뒤져보았죠.

     

    그래서 얻은 나름대로의 결론을 좀 적어 볼까합니다.

     

     

     

     

     

     

    1.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우선 강남에 있어 강남쪽에서 접근하기 편리하고..

     

    건물이 깨끗한 편입니다.

     

    한 건물에 층별로 잘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어

     

    찾아다니기도 비교적 편하구요.

     

    하지만 일단 중고상점 자체가 그다지 많지 않지 않고

     

    가격대가 용산이나 중고나라보다 약간 높습니다.

     

    물건도 많이 없구요.

     

    여긴 중고노트북보다는.. 게임기 쪽이 대박인 듯 합니다.

     

    그리고 피규어나 장난감.. 뭐 이런 것들을 찾는다면

     

    국전이 가장 나은 것 같네요.

     

     

     

     

     

     

    2. 용산전자상가

     

    예전에 비해 많이 죽긴 했어도

     

    여전히 전자기기 컴퓨터 쪽은

     

    상징적인 곳이죠.

     

    중고노트북 중고컴퓨터 파는 곳이 상당히 많고

     

    가격대도 저렴하고 좋은 물건도 많습니다.

     

    사실 중고노트북 사려면 국전보단 용산전자상가가 훨씬 나은 것 같네요.

     

    뭣보다 물건을 일일이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고..

     

    예전엔 사실 용팔이라고 해서 사기꾼도 많았는데

     

    요새는 잘 없는 것 같네요.

     

    둘러보면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물건이 많습니다.

     

     

     

     

     

     

     

    3. 중고나라 카페

     

    사실 우리나라에서 중고물건이 가장 많이 거래되고

     

    정말 없는게 없을정도로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됩니다.

     

    용산이나 국전과 비교하자면,

     

    하루에도 수백건의 판매글, 구매글이 올라오기 떄매

     

    물건도 가장 많고

     

    가격도 잘 찾으면 가장 저렴하고

     

    어떻게보면 가장 유리할 수 있지만

     

    그만큼 발품과 손품을 팔아야되고

     

    자칫 잘못하면 사기를 당하거나 고장난 제품을

     

    사야할지도 모릅니다.

     

    될 수 있으면 직거래해서 샅샅이 물건을 살펴보고 구입하는게 좋을 듯..

     

    하지만 나름 중고나라 뒤져보는 재미가 있는게

     

    가끔가다 아주 좋은 조건의 레어 거래를

     

    할 수가 있습니다.

     

     

     

     

     

     

    결론!!!

     

     

    전 중고나라에서 결국 서피스프로1을 샀습니다.

     

    용산전자상가에선 레노보 노트북을 30만원 주고 산 적이 있구요.

     

    국전은 직접 구입해보지는 않았네요.

     

     

    결론을 말하자면...

     

    발품 손품 팔 시간없고 뭐가 먼지 잘 모른다..

     

    귀찮다.. 하시면 그냥 용산가서

     

    중고노트북 사는게 젤 무난한 듯합니다.

     

    제가 용산에서 사봤는데 물건이 가격도 저렴하고

     

    전체적으로 판매업자가 잘 정비하고

     

    이거저거 이상한 곳 없는지 다 검토해서 팔기 때문에

     

    중고나라보다는 훨씬 그래도 안정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중고나라는 물론 괜찮은 물건도 많지만

     

    뭔가 하자가 있는데

     

    그 하자가 장기간 동안 밝혀지지 못하는 하자일수도 있기 때문에..

     

    중고노트북같은 물건은 반드시 직거래를 추천드리고

     

    직거래해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컴퓨터 같은 경우, 사실 오래되면 될수록

     

    가격이 떨어질만한게

     

    부품이 노쇠해서 고장날 확률이 높으므로..

     

     

    특히 메인보드나 이런곳에 아주 미세한

     

    고장이 있다면 이건 진짜 개빡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컴터가 되긴되는데 먼가 파란화면 자주 뜨고

     

    기능이 어떤건 안되고 어떤건되고..

     

    윈도우 아무리 다시 깔아도 똒같고..

     

    그런데 일단 컴터는 켜지고 작동은 하니

     

    그냥 버리진 못하겠고...

     

    완전 골때리죠 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는 컴퓨터 좀 볼 줄 아는 분께는 중고나라,

     

    일반분께는 용산전자상가를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