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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인생진리,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생각 2016. 4. 25. 08:44
내가 마케팅으로 먹고 살아온지도
어느새 4년이 된 것 같다.
적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어떻게 보면 꽤 긴 시간이기도 한데
그 4년의 시간동안 크고 작은 위기 중에..
이번에 겪고 있는 위기가 가장 역대급이 아닐까 싶다.
주변만 봐도 영원히 잘나갈 것만 같은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던 곳들조차
그저 적자가 안나면 다행일정도..
해결이 안되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신규 진입했거나 실력이 그저그런 곳들은
아예 명함도 내밀지 못할 정도로
그냥 문닫거나 폭망테크를 타고 있으니..
그도 그럴 것이 반년 넘게 블로그 아이디 생산이 막혀서
(카페나 외부 블로그는 이미 훨씬 전에 막혔고..)
값은 폭등 하고 있는데
사소한 실수 하나에도 아작나서 죽어버리니
심한 곳은 실수로 6개 7개씩 날라가버리고..
6개 7개면
현재 시가로만 천만원 가까이 손해를 본 것인데
거기서 끝이 아니라 그동안 진행하고 있던 건에 대한 대응이나
환불.. 환불을 안한다해도 따로 또 비용을 들여서
건바이건을 하던지 다시 구입하던지..
해야하는데 건바이건을 제대로 해주는 곳 찾기도 쉽지 않고
구입비용은 천정부지로 치솓고
사기도 많고..
거기다가 모통검도 너무나 빡쎄져셔
그동안 너도나도 다 됐던 플들이
거의 70~80%는 막혀버린 듯..
결국 현 상황은 그 동안 무절제하게 성행했던
무법자들에 의한 난장판이 되버린 시장에
무차별 폭격이 가해져서
거의 전멸 내지 멸망을 향해 가고 있는 형국이라 할 수 있다.
정말 극소수 탑 클래스 급의 개발 실력을 갖춘
플과 S급의 초고수 마케터들만이 남은 시장을 독점하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싹 다 종말해버리든가..
(사실 그 정도까지 될 것 같지는 않다.)
아무튼 명백한 사실 하나는 진입장벽이 낮고 돈벌기가 쉬워서
너도나도 개나소나 말이나 양이나 쥐나 닭이나
개 소 말 양 닭 쥐 염소 오리 너구리 올챙이
전부 해보겠다고 달려들어 개판이 되어버린 이 시장이
이제는 왠만한 초보자나 어설픈 마케터들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엄두내서 들어와도 사기를 당하거나 저품질 퍼레이드로
지갑만 탈탈 털리고 울며불며 쫒겨나야 하는...
그러한 시장으로 변해버렸다는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이런 상황에 적용되는 불변의 진리가 하나 있다.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 것이다."
그렇다. 난 끝까지 살아남아서
결국에는 재산 1000조원을 모으고
전세계 부자 순위 1위에 올라갈 것이다.
이것은 그저 과정일 뿐이야.
임진왜란 명량해전 때 이순신 장군이 한 말이 생각난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군함이 남아있습니다."
그렇다.
바로 이 모통검대란 때 안회장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에게는 최상급 티블로그 3개와 엔블로그 3개, 엔아이디 아이디 5개, 엔카페 8개와
삼성 스마트폰 4대, i7 노트북 8대와 그냥 노트북 3대
맥북 프로 레티나 한대와 엘지 그램 14인치 한대
그리고 CPA사이트 하나랑 재능마켓 사이트 하나
그리고 그냥 아이디 40여개
그리고 개발 중인 C# 안드로이드 프로그램 어플 다수
그리고 세월에 의해 인증된 다수의 광고주들
그리고 블로그 아이디 합해서 8개 가지고 있는
친한 동생 형 친구들이 남아있다"
더 기억이 안나 못 적었지만
뭔가 꼬불쳐 놓은 것들이 좀 더 있을 거같은데..
생각해보니.. 많네;;;
알고보니 난 부자인듯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