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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신논현 집근처에 24시간 카페가 생겼다. 정확히는 바뀌었다.
    생각 2016. 6. 18. 07:53


     

     

    내가 살고 있는 신논현역 집근처에 24시간 카페가 생기었다.

     

    바로 신논현 사거리에 있는 구멍난 빌딩 1층에 있는 투썸플레이스다.

     

    사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원래 처음 생겼을 때는 24시간 카페가 아니었는데 24시간 카페로 변경되었다.

     

     

     

     

     

     

    뭔가 집에서 가까운 24시간 카페가 하나 더 생긴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난 생활패턴 자체가 매우 불규칙적이고 제멋대로라서 24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카페가 한 곳이라도 생기면 생길수록 좋다.

     

     

    현재 강남역이나 신논현역 부근에 FULL 24시간 카페는 내가 자주 가는 곳이 역삼역 가는 길에 있는 엔젤리너스, 강남역 11번 출구에 있는 할리스이다.

     

    그리고 주말만 24시간으로 운영하는 카페는 네스카페와 말리커피 등이 있다.

     

     

    난 적절히 이 곳들을 섞어서 가곤하지만 할리스는 단점이 지하인데 24시간 새벽에는 지하 1층은 청소하느라 운영을 안하고 거의 지하 2층만 여는 듯하다.

     

    근데 난 지하를 극도로 싫어하는 편이라..

     

    어느새인가 할리스는 잘 가지 않게 되었다.

     

     

     

     

     

     

    역삼역 가는길의 엔젤리너스는 1,2층 다 24시간이고 분위기도 조용하고 다 좋은데 집에서 좀 멀고..

     

    아무래도 좀 떨어진 곳에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말리커피나 네스카페는 주말만 24시간이기 때문에 주말만 이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사실 적당한 본거지가 없어서 고민이던 찰나에..

     

    바로 집에 가장 가깝고 거기다가 지하도 아닌 1층 2층에 크기도 크고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좋다.

     

     

    뿐만아니라 빵과 간단한 샐러드 파스타 케익 등도 있어서 최고의 조건이라 할 수 있겠다.

     

     

     

     

     

    요새 프로그램 만드는데 한창이라 블로그를 할 시간이 잘 나지 않는다.

     

    그래도 꾸준히 열심히 블로그를 유지해보려 노력하고 있다.

     

     

    블로그 위주로 먹고살던 때와..

     

    그리고 프로그래밍 위주로 먹고사는 지금..

     

     

    뭔가 블로그로 먹고살때가 좀 더 편하긴 했다.

     

    그러나 뭔가 노가다스럽고 스스로 발전하는 느낌이 없다.

     

    반면에 프로그래밍은 힘들긴 하지만 스스로 발전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정신 에너지가 무척이나 많이 소모된다.

     

    두 가지를 적절히 섞어서 먹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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