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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우리나라 한국 재계순위, 재벌순위 알아보기(1) -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자산총액개인사업자/경영환경 2013. 6. 27. 20:00
우리나라의 재계순위를 알아보는 가장 쉽고도 정확한 방법은
바로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매년 발표되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자료를
보는 것이죠. 매년 자산 5조원 이상의 기업집단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분류하고
자세한 디테일을 100페이지가 좀 넘는분량으로 만들어 배포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우리나라 경제의 주축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현황을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3년 재벌순위를 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자료를 통해서
간단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먼저 간단하게 10대 민간기업집단 자료를 볼까합니다.
그 전에, 참고로 모든 자료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공개시스템을 이용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공개시스템 바로가기 (http://groupopni.ftc.go.kr/index.jsp)
(2013. 4. 1. 기준, 단위 : 조원, 개, %)
순위
기업집단명
계열사수
자산총액
(공정자산)
비금융보험회사
자본총액
부채총액
부채
비율
매출액
당기
순이익
1
삼성
76
306.1
189.3
81.7
43.2
256.2
26.9
2
현대자동차
57
166.7
91.4
68.9
75.4
155.5
12.7
3
에스케이
81
140.6
73.1
67.1
91.7
157.9
3.8
4
엘지
61
102.4
49.8
52.6
105.7
115.9
2.4
5
롯데
77
87.5
52.0
33.0
63.5
55.1
2.4
6
포스코
52
81.1
50.1
30.8
61.5
75.9
3.4
7
현대중공업
26
56.5
26.5
29.1
110.0
62.8
1.5
8
지에스
79
55.2
27.1
28.1
103.6
70.4
1.9
9
한진
45
38.0
7.1
30.8
432.1
25.5
-0.5
10
한화
49
35.9
11.3
16.1
142.5
17.2
0.4
우리나라 10대 민간그룹은 삼성,현대차,에스케이,엘지,롯데,현대중공업,지에스,한진,한화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주목할점은 2013년 4월 1일 기준인데 요 몇 달 사이에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잘나가는 기업이 었었는가 하면 몇달 사이에 확 가라앉은 기업들도 있고..
그 와중에 GS그룹의 GS건설이 좀 눈에 띕니다.
올해 사업이 어려워져서 대규모의 적자를 냈는데 그것이 반영되기 전 자료이니 어떻게 되련지 모르겠네요.
GS그룹 에서 GS건설의 비중이 나름 컷기 때문에..
어쨌든 잘 이겨나가 보길 바래봅니다.
또한 상위 그룹에서 하위그룹으로 갈수록 부채비율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 참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만큼 재계순위에서도 양극화 빈익빈 부익부가 심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작년에는 웅진, 올해는 STX가 무리한 투자와 과다 부채비율로 인해
결국 무너지게 되었죠. 그런데 보면 역시 위험하다 싶은 수준을 넘어서
몇년 후가 뻔히 보일정도로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집단들도 보입니다.
어서빨리 중하위권 재계 그룹 들이 부채비율을 줄이고 재무건전성이 좋아지는
상황이 오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총 자산순위를 적어보면서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2013/04 기준, 단위: 개, 십억원)
순위
기업집단명
동일인
계열회사수
자산총액
1
삼성
이건희
76
306,092
2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
22
176,017
3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5
168,085
4
현대자동차
정몽구
57
166,694
5
에스케이
최태원
81
140,621
6
엘지
구본무
61
102,360
7
롯데
신격호
77
87,523
8
포스코
(주)포스코
52
81,087
9
현대중공업
정몽준
26
56,451
10
지에스
허창수
79
55,246
11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3
51,513
12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3
39,545
13
농협
농업협동조합중앙회
34
38,942
14
한진
조양호
45
37,987
15
한화
김승연
49
35,944
16
케이티
(주)케이티
54
34,806
17
두산
박용곤
25
29,425
18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2
24,947
19
에스티엑스
강덕수
21
24,328
20
씨제이
이재현
82
24,143
21
신세계
이명희
27
22,881
22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10
20,154
23
엘에스
구태회
49
20,075
24
동부
김준기
61
17,110
25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24
17,037
26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주)
20
16,189
27
대림
이준용
19
16,112
28
현대
현정은
20
14,965
29
부영
이중근
16
14,131
30
에쓰-오일
에쓰-오일(주)
2
12,580
31
오씨아이
이수영
22
12,159
32
현대백화점
정지선
35
11,517
33
효성
조석래
48
11,442
34
대우건설
(주)대우건설
16
11,400
35
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3
10,962
36
한국지엠
한국지엠(주)
3
10,169
37
동국제강
장세주
15
9,972
38
영풍
장형진
23
9,921
39
코오롱
이웅열
38
9,620
40
한진중공업
조남호
9
8,772
41
미래에셋
박현주
28
8,632
42
케이씨씨
정몽진
9
8,507
43
홈플러스
홈플러스(주)
3
8,102
44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2
7,954
45
대성
김영대
83
7,830
46
케이티앤지
(주)케이티앤지
11
7,671
47
동양
현재현
30
7,588
48
한라
정몽원
23
7,541
49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15
7,388
50
세아
이순형
23
7,061
51
태광
이호진
44
6,984
52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2
6,646
53
교보생명보험
신창재
12
6,296
54
한국투자금융
김남구
13
6,129
55
한국타이어
조양래
16
6,053
56
하이트진로
박문덕
14
6,043
57
태영
윤세영
40
5,912
58
웅진
윤석금
25
5,895
59
이랜드
박성수
27
5,542
60
한솔
이인희
22
5,211
61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2
5,111
62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10
5,105
계
1,768
2,108,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