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경영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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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회장님인 이유개인사업자/경영철학 2016. 11. 5. 04:28
난 고등학생 시절에 법대에 갈 생각이었다. 내가 뭘 해먹고 살아야하나를 생각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었기에 그냥 아버지가 변호사를 하는게 어떻겠느냐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변호사나 해야겠다.. 했던 것이다. 그게 얼마나 되는게 어려운지, 사법고시를 패스하는게 어려운지는 고등학생이 뭘 알겠나.. 그냥 아무 생각이 없지 ㅋㅋ 그런데 여담이지만 고등학생 1학년 때였나? 아버지가 법대는 이과에 있다고해서 아버지 말을 듣고 이과에 진학했다. 근데 법대가 문과에 있다는걸.. 고3이 되어서야 알았다. ㅋㅋㅋㅋ 사실 아버지를 탓하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는 항상 하는 말이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나와서 배울 기회도 없이 지독한 가난함 속에서 일찍 할아버지를 여의고 가족의 생계를 꾸려야 해서 초등학생 때부터 학교도 제대로 못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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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깨달은 것,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계 이후의 경지가 존재한다.개인사업자/경영철학 2016. 9. 21. 03:06
세상에 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살면서 항상 느끼는 것 한 가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로 열심히 살고 있구나.. 성공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열정은 정말 어디에 비교하기 힘들정도라고 볼 수 있을정도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사실 저도 성공을 꿈꾸고 노력하며 살던 사람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했죠. 이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은데 내가 그 안에 들지 못하는 이유는 나의 노력이 그들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라고.. 그래서 더 노력해야하고 더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한다..라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보면 단 한번도 제 노력은 제 목표를 달성하는데 충족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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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지심과 자신감 결여가 나의 가장 큰 단점인듯 하다.개인사업자/경영철학 2016. 5. 16. 10:46
사실 내 스스로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발전을 더디게 하고 눈앞에 다가온 기회를 놓치게 하는.. 그런 나만의 가장 큰 단점이 있다. 바로 그것은 자격지심과 자신감 결여다. 자격지심이란 스스로 일을 해놓고 미흡하게 생각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자신감 결여와 일맥상통하는 것인데.. 예를 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눈앞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거나 스스로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인해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그 기회를 날려버리게 되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이 내 인생에서 종종 벌어져왔었다. 그리고 난 그 당시에 자신감이 없어서 취하지 못했던 것을 한참을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땅을 치고 밤에 잠도 못자고 후회하며 보내버린 시간들이 꽤 있었는데 어디선가 본 문구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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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레티나 os x에서 윈도우 사용하기 - Vmware fusion 7 pro 와 패러럴즈 저렴하게 사는 방법개인사업자/경영철학 2015. 7. 6. 19:33
맥북 프로 레티나를 사용한지도 어느새 1년이 훌쩍 넘어갔습니다. 1년 반이 거의 다 되어가네요. 사실 그동안 거의 부트캠프를 통한 윈도우만 썼었기에.. 맥북 그 본연의 모습을 100% 활용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확실히 맥북 프로 레티나는 삼백만원을 넘게 주고 산 그 가치가 아깝지 않을만큼 명품입니다. 사실 맥북의 진면목을 느끼려면 OS X를 써야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윈도우 없인 여러가지 못하는 것들이 많기에 맥북에서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1. 부트캠프 2. vmware fusion 또는 패러럴즈 에 대해서 한번 논의를 해볼까 합니다. 그렇다면 부트캠프와 vmware, 패러럴즈란 무엇인가? 부트캠프는 맥북 OS X 자체에서 지원하는 유틸리티로 쉽게 말해서 맥북에 OS X와 윈도우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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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눈앞의 이익이 아닌, 50년 후 앞을 보고 움직이는게 나다.개인사업자/경영철학 2015. 4. 4. 17:36
사실 많은 사람들이 날 보며.. 약간 의아해하곤 한다. 뭐랄까...? 약간 한심하게 보는 듯한?? 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사무실에 광고주가 한번 온적이 있었는데 내가 기업 재무제표만 뒤적거리며 앉아있으니까, 나보고 행동을 하고 실행을 해야 일이 진행되지 책상에 앉아서 종이만 쳐다본다고 뭐가 되느냐고 조언한 적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애초에 한다고 했던 어떤 프로젝트를 거의 2년이 넘도록 삽도 안뜨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결국에 한참이 지나서 보면 결국 내가 선택한 것이 맞았다는 것에 합의하게 된다. 그 이유는? 난 10년 앞도 아닌.. 20년 앞도 아닌... 30년 앞도 아닌.... 50년 앞을 보고 움직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에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