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지심과 자신감 결여가 나의 가장 큰 단점인듯 하다.

 

 

 

 

사실 내 스스로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발전을 더디게 하고 눈앞에 다가온 기회를 놓치게 하는..

 

그런 나만의 가장 큰 단점이 있다.

 

 

바로 그것은 자격지심과 자신감 결여다.

 

 

자격지심이란 스스로 일을 해놓고 미흡하게 생각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자신감 결여와 일맥상통하는 것인데..

 

 

예를 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눈앞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거나

 

스스로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인해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그 기회를 날려버리게 되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이 내 인생에서 종종 벌어져왔었다.

 

 

그리고 난 그 당시에 자신감이 없어서 취하지 못했던 것을

 

한참을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땅을 치고

 

밤에 잠도 못자고 후회하며 보내버린 시간들이 꽤 있었는데

 

 

어디선가 본 문구가 생각난다.

 

 

"죽을 때 후회하는 것들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시도조차 해보지 못한 것들이다."

 

 

그렇다. 실패한 것에 대해서는 훗날 후회가 별로 없는데

 

왜냐면 적어도 시도는 해보았고

 

최선을 다한결과 그것은 결코 내 것이 아님을 깨닫는다면

 

더 이상 미련이 남지 않고 속이 후련하다.

 

 

그러나 시도조차 해보지 못한 것은

 

내내 계속 생각나며 하나의 아쉬움으로 계속

 

내 스스로를 괴롭힌다.

 

 

때문에 자격지심과 자신감 결여로 인해 시도하지 못하고

 

또한 시도하지 못해서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얻지 못했던

 

것이 나의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요새 그래왔던 것들을 하나둘씩 깨닫고있는데..

 

지레짐작으로

 

"이거 뭐 되겠어? 안될거야."

 

하고 그냥 포기해버린 것들이 너무 많다.

 

 

지금부터라도.. 비록 얻을 수 없다해도 용기를 내어

 

자격지심과 자신감 결여와 마주하여

 

두렵더라도 극복해내고 도전하고 시도해나가는 버릇을 들여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