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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코스트코(COSTCO) 양재, 개인적으로 최고의 쇼핑장소라 생각
    미디어생활/유통 2013. 12. 16. 09:59


     

     

     

    21세기 자본주의시대의 상징물인 대형마트..

     

    정말 자본주의 시대의 소비니즘의 철학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월마트가 서있고.. 또한 코스트코(COSTCO) 또한 서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쇼핑장소는 바로 코스트코다.

     

    월마트는 어떤지 잘 모르겠다.

     

    예전에 일산에 월마트가 있었을 때 몇번 가본 것 같긴한데 너무 오래되었고 이미 우리나라에서 월마트는 철수한지는 오래라..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홀세일 매장을 독점해온 코스트코..

     

    지금은 국내 대형 마트 업체들에서 경쟁적으로 홀세일 매장을 내놓으며 경쟁구도에 진입했기 때문에 예전처럼 독과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며 매년 매출액을 늘려가고 있다.

     

    코스트코는 회원제 마트인데 심지어 현금결제 아니면 결제도 신용카드는 삼성카드밖에 안되는 갑 배짱영업을 펼치고 있다. 거기다 회원가입비는 일반 3만5천원, 개입사업자나 법인은 3만원이라는 나름 거금을 받으며.. 살테면 사봐라~!! 뭐이런 자세로 영업을 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피크시간대는 미어터지다못해 주체를 못할 정도인데..

     

    그것이 가능한 요인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 가격. 둘째, 품질. 셋째, 레어아이템.

     

    일단 가격은 정말 싸긴싸다. 홀세일이니 만큼 거의 도매급으로 팔고있는데 뭐든지 소량으로 안팔고 대량으로만 파니까..

     

    걸리버여행기 거인나라에 온듯한 느낌을 받는다. 웅장함과 거대함의 미학이라고나 할까...

     

    그 거대함과 웅장함이 주는 마력이 또 무시할수가 없는데 일단 중요한 것은 품질인데 품질은 진짜 최상급이라도 봐도 될정도로 품질이 좋다.

     

    원래 대형마트에서 사는것들은 품질이 어느정도 좋긴 좋은데 거기다가 가격도 싸고.. 왕창 파니까 그 어떤 가격이나 수량에 대한 감각이 마비되는 듯하다. 그렇다보니 뭐 아무생각없이 20~30만원 어치를 사도 뭔가 비싸다는 감각을 느낄 수 없고 마치 당연한듯이 소비하게 되어버린다.

     

    왜냐면 너무 싸니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레어아이템이 너무많다. 코스트코에서만 구할 수 있는 해외제품이나 빵, 식료품, 혹은 화장품 생필품 등등..

     

    마트 자체가 외국것이다보니 우리나라 토종 마트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또한 국산품이라 할지라도 일단 양이 많고 싸니까..

     

    핵심 레어 아이템을 꼽아보자면 개인적으로 코스트코에서 한우 소고기 등심용, 돼지고기, 낚지볶음밥, 과일 등은 필수라 생각한다. 그리고 코스트코 피자!!!

     

    진짜 이건.. 개인적으로 말도 안되는 피자라는 생각이 든다. 1조각에 2500원인데 졸라 크고.. 심지어 맛도 있고 식재료의 품질 또한 좋고.. 콜라는 500원이다.

     

    우리나라 저 어디 마트만 가도 피자 한조각 먹는데 거의 5000~6000원은 드는데.. 피자 1조각+콜라 가 500원인데 심지어 콜라 무한리필... 거기다가 피자도 큼지막하고.. 1판은 12500원인데 정말 거대하다.

     

    결국 코스트코는 가격,품질,아이템 3박자를 다 구매한 마치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상점에 들른 느낌인데..

     

    너무 찬양하는 글 같지만 정말 최고의 쇼핑장소다.

     

    그렇기 때문에 3.5~3만원이나 회원가입과 현금결제 삼성카드만 되는 배짱영업에도 불구하고 문전성시를 이루고 오후저녁시간대에는 주차장에 차대는것도 1시간을 잡아먹을정도로 미어터지는 호사를 누리고있다.

     

    아래는 내가 살려고 찍어둔 목록 들이다. 무엇보다도 내가 쓰는 질레트 프로글라이터 파워 면도날 가격이 매우 싸다.

     

     

     

     

     

     

     

     

     

     

    난 집에서 가까운 양재코스트코 매장에 가는데 양재코스트코는 1층은 가전을 포함한 못먹는 것, 2층은 먹는 것으로 구분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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