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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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백반,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직장인 저녁식사다.생각 2014. 8. 5. 14:40
가정식백반,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직장인 저녁식사다. 역삼역 부근에서 사무실을 얻어 일을 시작한지도 어느새 3개월이 지났다. 처음에는 그토록 원하던 테헤란로 사무실에 출퇴근하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몹시 감동스러웠지만.. 지금은 뭐랄까.. 약간 익숙해지니 출퇴근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 집에서 사무실까지 거리가 꽤 되는데 걸어서 한 20분에서 30분 정도 걸린다. 그런데 지금 엄청 무더운 폭염의 계절이라.. 한번 출근하면 땀이 비오듯 흐른다. 매번 택시를 타고 출근할수도 없고.. 버스도 참 애매한 위치에 있다. 어쨌든 잡설이 길었는데.. 이날은 역삼역 근처에 있는 가정식백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가격은 6000원이다. 역삼역 부근에는 이렇게 가정식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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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축적에서 경험축적으로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고 있는 중..생각 2014. 6. 19. 12:54
최근에 급작스러운 경험을 한가지 했습니다. 뭐랄까... 말하기가 좀 슬프지만 슬슬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와닿게 느꼈다고나 할까요...? 정말 20대 때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던.. 그런 일을 30대 초반이 되어서 겪게 되네요. 구체적으로 어떤 경험인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그로 인해서 제 가치관이 확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학생시절부터 돈욕심이 좀 많아서 인생의 목표가 돈을 많이 버는 것이었고.. 아끼고 절약하는게 몸에 베어 있었죠. 그렇게 교육 받기도 했었고. 한마디로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시키는 것에 너무나도 익숙했습니다. 제 인생의 대부분의 목표는 자본축적에 맞추어져 있었으니까요. 사실 학생인지라 집에서 용돈을 받아가며 생활하는 입장이었기에.. 아끼고 절약하고 돈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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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 재산 1순위인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같은 삶을 살아보자.생각 2014. 4. 20. 12:43
(이 차는 영화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가 자주 타고 나오는 아우디 R8 이다. 난 원래 벤츠를 좋아했었는데 아이언맨을 보고 취향이 벤츠에서 아우디로 살짝 기울었다.ㅋㅋㅋ) 요즘 들어 아이언맨을 1편부터 3편까지 다시 보고 있다. 예전에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슈퍼히어로 영화구나... 했는데 요즘에는 토니 스타크와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촛점을 맞추고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라이프 스타일이 딱 내가 추구하는 그 삶이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자료에 따르면 재미삼아 추정한 토니 스타크의 재산이 약 1000억 달러, 우리돈으로 115조원 이라고 한다. 이것은 현재 전 세계부자 1위보다도 재산이 많은 것이다. (이것은 2014년 1월 10일 블룸버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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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000만원 벌기, 2014년에 반드시 이루어야할 과제생각 2013. 12. 17. 14:44
2014년에 이루어야할 과제가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성 높고 가장 시급하고 가장 급선무인 것은 바로 월 1000만원 벌기를 달성하는 것이다. 사실 월 1000만원 번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물론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버는 사람들이 지구상에 발에 채일 정도로 많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 상황에서 월 1000만원을 번다는 것은 그다지 쉬운일은 분명 아니다. 하지만 반드시 2014년에는 이루어야 하는 필살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야 그 다음을 노릴 수 있는데... 지금 고민이 많다. 어떻게 하면 월 1000만원이라는 수익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여러모로 깊은 고민에 빠져있지만 딱히 이렇다할 훌륭한 대책이 아직 나온 것은 아니다. 그저 지금에, 현재에, 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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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목표, 자동차 장만하기생각 2013. 12. 14. 12:42
2014년도의 제 목표는 바로 자동차를 장만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자동차에 정말 관심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어느새 나이를 먹다보니 자동차의 필요성과 함께.. 슬금슬금 자동차에 눈이 돌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자동차라는 것이 가격이 싸지도 않을 뿐더러.. 유지비 또한 무시못하다보니.. 그냥 마음 편히 확!! 지를 수 있는 그런 성질의 것은 아닙니다. 또 한번 사면 꽤 오랜 기간을 타야하고 무슨 문제라도 일으키면 또 엄청난 돈이 들어가기에.. 제 주변에 자동차 사고 잘못내서 수천만원 물어주고 집안 기둥 째 흔들린 경우도 종종 보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렇게 여러가지 난제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2014년도에는 반드시 자동차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생각이 든 데에는 여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