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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방법, 지금 당장 롤렉스 시계를 사라.개인사업자/경영철학 2013. 4. 25. 00:20
보통은 어른들은 아끼고 모아라. 그래야 잘산다. 라고 하십니다.
어릴 때부터 절약하고 낭비하지 않고 과소비하지 않아야 한다고 배우죠.
그러다보니 대부분 아끼고 덜쓰고 덜먹고 사고싶은 것 참고.. 뭐 굉장히 흔한 일이죠.
근데 사실 그러한 마음가짐이 부자가 되는데 있어서 매우 큰 장애물이라고 하네요.ㅋㅋ
이 책은 왜 그러한가..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나름 상당히 뇌과학적이고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가르쳐주네요.
어떻게보면 시크릿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일맥상통의 수준을 넘어서서 시크릿 이론에 대한 하나의 리얼 체험기 정도라고 할까요?
저자가 직접 시크릿에 나오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상당한 성공을 이루었기에
하나의 직접적인 증명, 체험기라고 부를 수 있는 것 입니다.
자세한 것은 스포일러라서 말할 수 없지만 ㅋㅋ
핵심을 찝어내자면 결국 시크릿에서도 나오는 바와 같이
무엇인가가 되고 싶고 얻고 싶다면 마치 된 것 처럼, 그리고 얻은 것 처럼 행동하라.
실제로 이루어진 것 처럼 행동하라.
바로 이 것 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시골 촌동네의 부유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실제로 부자인 것 처럼 행동했다고 하네요.
롤렉스 시계가 갖고 싶어서 무리를 해서 돈을 모아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어
롤렉스 시계를 샀고
직장생활을 할 때는 자신의 월급 3분의 2를 털어서
고급호텔에서 계속 출퇴근을 했다고 하네요. ㅋㅋ
일반적인 시각에서 보면 완전 자신의 소득에 맞는 과소비를 하는 된장남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자의 말은
자신이 진정으로 가지고 싶고 원하는 것을 소유하면 그에 걸맞는 위치에 오르게 된다.
라고 합니다.
즉 무리해서 롤렉스 시계를 샀지만 그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그 시계를
원했고 갖고 싶었기 때문에 산 것이고 그 욕망은 곧 자신을 롤렉스 시계가 어울리는
위치에 있는.. CEO나 임원, 혹은 사업가 같은 위치에 오르게끔 한다는 것 입니다.
월급의 3분의 2를 털어 호텔에서 살며 출퇴근한 것도 비슷한 원리입니다.
자신이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받으며..
매일 침대도 치워주고 청소도 해주고 룸서비스도 해주고
맛있는 아침을 차려주는 그런 고급스러운 삶을 살고 싶었기 때문에
무리를 해서라도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그에 어울리는 수입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죠.
완전 우리가 알고 있던 부의 개념과 반대 아닌가요? ㅋㅋ
저자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사람 영원히 사는 것 아니다.
기껏해야 100년 사는 거고
그마저도 다 때가 있다. 하고싶은 대로 살고 싶은 대로 살아야 한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 버릇해야 계속 하고 싶은대로 살 수 있다.
현실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자에게 문을 연다.
뭐 이런 것이지요. ㅋㅋ
한번 읽어보세요!!
정말 시크릿보다 훨씬 현실적으로 와닿고 공감가도록 친절히 써져 있습니다.
사실 시크릿은 좀 막연하고 두리뭉실하게 되어 있어서
애매한 부분이 많지만 이 책은 정말 명쾌하게 설명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