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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시티 보홀, 마음이 먹먹함생각 2017. 11. 14. 01:53
필리핀 세부시티 보홀을 신문기사에서 우연히 봤다.
그런데 지금 살짝 솔직히 마음이 좀 먹먹하다.
뭐랄까... 어떻게 표현하기가 애매한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결국 인생이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고 영원하지가 않은 것이고..
돈이며 재물이며 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결국에 왔다 가는거 제일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요,
경제적 성공과 번영도 아니요,
그저 행복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행복하는데 있어서 돈은 어느정도만 있으면 될 것이고..
행복할 수 있을 정도의 돈만 있다면 그 다음부터는 돈보다는 시간,
그리고 그 시간을 무엇으로 채워가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먹먹함을 느끼고 있다.
어쨌든 이 먹먹함이 가시는 순간이 오면..
필리핀 세부시티 보홀에 여행을 한번 정도는 떠나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