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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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차이로 인한 재판이혼 청구, 이혼이 가능할까요?미디어생활/법률 2013. 8. 20. 17:39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힘든 일을 많이 겪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배우자와의 불화나 성격차이로 인해서 더 이상 같이 살기 힘든 경우..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이혼을 고민해볼 수도 있겠지요. 이혼에는 크게 "협의이혼"과 "재판이혼"이 있습니다. 협의이혼 같은 경우, 양방의 합의 하에 이혼을 하는 것이므로 성격차이라든지 재산문제라든지 그 어떤 이유라도 이혼을 할 수가 있으며 그냥 살기 싫어져서라는 이유만으로도 이혼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재판이혼 같은 경우, 협의이혼에 비해서 상당한 법적인 공방을 할 확률이 높은데 민법 제 840조에서 정한 명확한 이혼 사유 6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6가지 재판상 해당 가능한 이혼 사유는? 1. 배우자에게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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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게임 명작 - 퍼스트퀸4, 창세기전2와 더불어 내 인생 최고의 게임..미디어생활/게임 2013. 8. 7. 20:31
이 게임을 무슨 장르로 분류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요, RPG적인 요소도 있고 전략시뮬레이션적인 요소도 있고 그러네요. 결론은.. 진짜 이 게임 무진장 재미있습니다. 엔딩을 한 30번은 본 것 같은데.. 삼국지 시리즈 빼고.. 아무리 여러번 해도 질리지 않은 게임이 바로 창세기전2와 퍼스트퀸4 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제 인생에 가장 재미있는 게임 두 개를 들라면 주저없이 이 두 개를 들 고싶네요. 워낙 오래된 게임이긴 한데.. 진짜 아직까지 이 정도의 게임은 창세기전2 밖에 못봤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는 삼국지보다도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스토리가 좀 임팩트가 약하고.. 왜 게임 제목이 첫여왕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과.. 후속작이 많이 나와주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서 안타깝지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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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RPG 롤플레임 게임 추천, 포가튼 사가(Forgotten Saga) - 최소 4~5시간은 플레이해야 진가를 알 수 있음미디어생활/게임 2013. 8. 7. 20:14
아마 PC 페키지 롤플레임 게임 시대의 거의 마지막 시대에 해당하는 게임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창 PC 패키지 게임이 전성기를 구가하다가 불법복제와 온라인 게임의 등장으로 인해 사양길로 접어들게 되었죠. 그리고 이 게임은 사양길로 접어들기 바로 전 쯤에 엄청난 화제와 이슈를 몰고.. 또 어느정도 악평도 몰고 온 게임이죠. ㅋㅋ 버그가 너무 심해서 욕을 많이 먹은 반면, 전작인 어스토니시아 스토리가 워낙 큰 성공을 했기 때문에.. 나름 큰 기대를 받으며 나온 게임입니다. PC RPG 게임 매니아였던 저도 당연히!!!... 이 게임을 해보았죠. 간략히 설명드리면 게임 하는 스타일 자체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랑 비슷하고, 악튜러스랑도 비슷한데, 기본적으로는 필드 돌아다니는 일본식 RPG에 전투가 일어나면 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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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RPG 게임 서프라이시아 추천 - 다운 및 공략, RPG 만들기 2003 국내 최고 작품!!미디어생활/게임 2013. 8. 7. 19:54
옛날옛적에..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부터 중학생을 벗어나기까지.. 컴퓨터를 사고 나서 한창 PC 게임에 빠져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특히 RPG랑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했는데, 컴퓨터로 나온 왠만한 RPG랑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은 거의 다 해보았던 것 같습니다. 창세기전2 같은 명작은 엔딩만 30번은 본 것 같고.. 울트라 에디트로 능력치 해킹해서 거의 새로운 작품을 만들다시피 하기도 하고 ㅋㅋ 영웅전설 시리즈를 비롯해서 포가튼 사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이런 건 기본이고 지금은 생각도 잘 안나는 게임들도 많은데.. 암튼 학교가 끝나고 집에오면 게임하다가 자는 것이 거의 일과였죠. 그런데 고등학생이 되고나서 PC 사양도 점점 떨어지고 게임업계의 패러다임이 온라인으로 넘어가면서 손을 떼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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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0 에 로스쿨 or 사법고시(사법시험) 도전? 늦은걸까요? ㅋ미디어생활/법률 2013. 7. 24. 15:03
요즘들어.. 갑자기 쌩뚱맞게 로스쿨이나 사법고시(사법시험)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일까요? ㅋㅋ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사실 제가 고등학교 때 꿈이 한때 변호사였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법대가 이과 쪽에 있는 줄 알고.. 이과를 선택해버렸죠. 근데 이과에 가서 보니 법대는 문과에 있더라는 ㅋㅋㅋ 그래서 그냥 제가 좋아하던 컴퓨터 관련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후회는 없습니다. 왜냐면 전 컴퓨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이런것도 매우 좋아하고.. 회사에 취업해서도 그쪽 일을 했고 지금도 비슷한 일 하고 있으니.. 적성에도 잘 맞고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기도 하고 나름 비전도 찾고 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근데 그와는 별도로 법률 공부 또한 땡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