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리뷰
-
크리스토퍼 놀란 버전의 슈퍼맨 맨오브스틸, 드래곤볼 보는줄 알았네 ㅋㅋ아무거나 리뷰 2014. 1. 16. 14:10
심심해서 오랫만에 영화 한편 볼까.. 하다가 맨 오브 스틸을 보았다. 무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제작에 보디가드의 케빈 코스트너, 러셀 크로우.. 배우나 감독에 별 관심이 없는 나인데도 딱 보고 오.... 탄성이 나오는 구성.. 근데 결론적으로는 드래곤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 드래곤볼 보는 줄 알았다.. 거기다가 좀 안타까운 것은 케빈 코스트너 같은 명배우를 그닥 비중도 없고 초중반에 죽어버리는 슈퍼맨 양아버지로;;; 러셀 크로우는 슈퍼맨 친아빠인데 역시 완전 개초반에 죽고 비중은 그닥 크지 않고 마지막엔 그저 길안내 역할;;; 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재미있었다. 특히 영상기술이 이렇게나 발전했구나..를 느끼기도 했고 만약 극장에서 아이맥스로 봤다면 와오우~!~!~! 했..
-
맥도날드 맥모닝 메뉴 - 빅브랙퍼스트 세트 시식 후기, 미국적인 맛아무거나 리뷰 2013. 12. 4. 11:16
저는 패스트푸드 햄버거 중에서 절대적으로 맥도날드를 좋아하는 팬입니다. 이상하게 다른 패스트푸드점은 그냥 SOSO인데.. 맥도날드는 제 입맛에 척~! 맞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고기 패티와 치즈의 맛이 굉장히 입에 감긴다고나 할까... 맥도날드의 특징이라 한다면 몹시 미국적인 맛이 납니다.ㅋㅋㅋ 다른 버거들도 고유의 특징이 있지만.. 맥도날드는 정말 미국적인 맛이라고나 할까요? 특히 맥도날드 맥모닝 메뉴 중 하나인 빅브랙퍼스트 세트를 먹으면.. 잠시나마 미국에 와있는 착각이 들 정도 입니다. 미국에 가서 일반적인 호텔 같은 숙소에 묵으면 아침식사로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그때 베이컨, 고기, 빵, 에그스크램블, 감자튀김,요거트 하고 아메리카노 커피나 각종 음료.. 등등 을 퍼다가 먹습니다. 나름대..
-
전설의 주먹, 오직 황정민만 믿고 본 영화.. 그럭저럭 볼만함 ㅋ아무거나 리뷰 2013. 10. 16. 07:22
핸드폰을 뒤적거리다가.. U+ HDTV 라는.. 아주 훌륭한 어플을 발견했습니다. ㅋㅋ 사실 핸드폰을 갤스4로 바꾼게 어언 5달은 된 것 같은데.. 그동안 귀찮아서 쳐다도 보지 않다가 문득 누워서 뒹굴거리면서 핸드폰 뒤적거리다가 이건 뭐지? 하면서 하나씩 눌러보다가 발견하게 되었네요.. 유료 과금도 따로 있는 것 같은데 무료로도 꽤 많은 컨텐츠를 볼 수 있더라구요. 물론 와이파이는 필수... 와이파이 안붙이면 데이터 쭉쭉 날라가고 돈 왕창 날라가고.. 어쨌든 와이파이만 잘 붙이면 공짜로 볼 수 있는 영화가 꽤 되는데 그중에서 상영된지 얼마안된 영화들도 꽤 있더라구요. 전설의 주먹같은 경우는 무려 올해 4월... 기껏해야 몇 달 안되었는데 벌써 무료로 볼 수 있다니.. 참 세상 좋아졌네요. ㅋㅋㅋ 어쨌든 ..
-
포지션 하루, 나카시마 미카 연분홍빛 춤출 무렵 듣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아무거나 리뷰 2013. 9. 26. 17:39
저는 연분홍꽃, 벚꽃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분홍빛 춤출 무렵이라는 일본의 나카시마 미카라는 가수의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뭔가 나카시마 미카의 특징이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운 느낌의 곡이 많은데요, 박효신이 부른 눈의 꽃도 딱 나카시마 미카의 전형적인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이 배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연히 포지션의 하루라는 노래를 들어봤는데 뭔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이.. 어디선가 낯이 익더라구요. 근데 오늘 인터넷에 찾아보니 그 원곡이 바로 나카시마 미카의 연분홍꽃 춤출 무렵이네요. ㅋㅋㅋ 근데 왜 못알아챘을까? 연분홍 꽃 춤출 무렵을 엄청 많이 듣고 다녔는데.. 암튼 근데 두 곡 다 너무 마음에 들고 좋네요. 전 이런 신비롭고 몽환적인.. 약간 환상스러운 음악들이 너무 좋더..
-
요새 한창 보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 리뷰 - 위선이 어쩌면 최선인 걸지도..아무거나 리뷰 2013. 9. 17. 11:40
요즘 한창 황금의 제국이라는 드라마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부터인가? TV를 안보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거의 TV를 보지 않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를 제대로 본 것이 거의 없지만.. 황금의 제국은 개인적으로 관심가는 부분이 많아서 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극중 최대 재벌 그룹의 후계자가 되기 위한 이권다툼에 대한 것이 대부분인데요.. 지금까지 보았던 드라마와 다른 점은 그 디테일이나 상황 묘사가 상당히 전문적이고 세밀하다는 것 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재벌그룹이 단골 소재가 된지는 이미 한참되었죠. 왠만한 드라마에서 최소한 왠만한 회사 사장이나 회장 정도가 나와주지 않으면 흥행이 되질 않으니.. 이미 우려먹을대로 우려먹은 것이 재벌 다툼이겠지만.. 기존의 그 구도와 ..